683: 무명씨@오픈 2014/12/27(토)18:54:26 ID:6pS
광고지의 뒤(※스레제목)니까 아무렇게나 쓸거야.
오빠는 애완아, 나는 착취아.
옛날은 그런 단어는 몰랐지만, 철이 들고 나서 쭉 그런 느낌이었다.
부모님에게 있어서 장남은 귀엽지만, 나는 여자라는 것 만으로 거의 노예 취급.
대우차별이 보통이며, 심한 폭력은 없었지만, 얻어맞는 정도는 언제나 있었다.
흔히 있는 이야기에서는 응석쟁이가 된 오빠가 신세를 망치곤 하지만, 이 오빠는 머리가 좋았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
물론 나는 어떻게든 고등학교는 들여보내주었지만, 인문계는 인정되지 않음.
부모는 나를 빨리 이용하고 싶었고, 나는 어떻게든 일자리를 얻어서 빨리 도망치고 싶었으니까, 별로 그걸로도 좋았다.
그렇지만 취직해도 통장계좌를 붙잡히고, 거기에 더해서 정신지배도 있어서 도망치지 못함.
그랬는데 오빠가 돈을 주고 도망치게 해줬다.
돈도 나의 벌이로는 따라 잡지 못할 정도 가지고 있었다.
자라고 나서는 오빠와는 거의 회화도 한 적 없었지만, 어렸을 때 놀았던 추억이 되살아나서 울었다.
도망치고 반년 정도 지나 나서 오빠와 만나 이야기했다.
오빠는 부모님이 미웠다고 한다.
놀기는 커녕 친구를 만드는 것도 제한받고, 여동생과 이야기해도 뺨 맞고, 아무튼 공부만 시키고 있었다고.
그것을 듣고, 나는 친구를 만들고 노는 정도는 인정되었(라고 할지, 방치 취급?)다는데 놀랐다.
나에게 도망치라고 말했던 날은, 부모님이 오빠의 결혼상대를 골라온 날이라고 한다.
조건은 좋았던 것 같지만,
「언제언제까지 결혼하고 아이는 언제언제까지~」
라고 말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에게 반항하기로 결정, 불똥이 튀지 않도록 우선 나를 도망치게 해주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빠는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시 타인과의 거리감을 몰라서 학교나 회사에서는 고생하고 있는 모양.
그러니까 타인과의 깊은 교제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겉만이라면 어떻게든」
라고 말했다.
「절대로 결혼할 수 없겠지—」
하면서 웃었다.
부모에 대해서 물으면,
「볼래?」
라고 말하면서, 라이브 카메라의 영상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거실에서 정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오빠도 그 이상은 어떻게 하는지 말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오빠가 무섭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그런 일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는 나 밖에 없고, 오빠가 너무 하지 않도록 연락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도 거의 코뮤장コミュ障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니까, 서로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고, 최근,
「○코(나)보다 회사의 동료가 알기 쉽고 대응하기 쉽다」
라고 웃어온 것이 조금 쇼크였다.
チラシの裏 仕切り直して一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4129787/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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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는 애완아, 나는 착취아. 오빠는 귀여움 받았지만, 나는 여자라는 것 만으로 거의 노예 취급을 받으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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