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무명씨@오픈 2014/07/06(일)22:39:59 ID:DaRCcr9wU
그저 단순히 무서웠던 이야기지만…
휴대폰에서 하니까 개행이 이상하거나&글재주 없으니까 읽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지금 얼마 전 있었던 일을…
나의 여동생이 주된 체험자입니다.
나의 아버지는 「맥○날드의 햄버거는 독극물!」이라고 매일 귀에 딱지가 생기듯이 말하는 사람. 그러나, 어머니가 「아버지, 오늘 밥 필요 없다고 말하니까 오래간만에 ○도날드 가볼까!」라고 말하길래 여동생도 포함 셋이서 다녀 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에 나오니까 가게 창가의 사인석에서 혼자 푹 엎드려 있는 여성이 있었고, 여동생이 「울고 있는걸까?」하고 보고 있어서 나는 「식사중인 사람을 너무 빤히 보는게 아니야」라고 말렸다.
가게에 들어가서, 어머니는 주문, 나와 여동생은 자리를 찾았다. 나는 소파같은 부드러운 의자를 좋아해서 마침 비어 있었던 소파와 보통 의자가 함께 놓인 사인석에 앉았다. 그러나, 여동생이 「○쨩(나)! 이 자리로 하자!」고 소파자리와는 벽으로 가로막힌 보통 의자만 있는 사인석으로 데려갔으므로, 이유를 물어보니까,
「아까 전에 여자…무섭게 이쪽을 노려봤어…」
나는 한쪽 눈만 상당한 심한 근시이므로, 정면에서(엎드려 있는 채로) 노려보고 있었는데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그 뒤, 어머니가 햄버거를 가져왔을 때 보고하니까 「설마ㅋ」라고 말하고 어머니는 냅킨을 가지러 여성의 자리 가까이 트레이 두는 받침대있는 데까지 가버렸다.
몇초뒤, 모친의 얼굴이 공포로 얼어붙었다.(모 공포영화의 눈 같았던 느낌이다. )
321: 무명씨@오픈 2014/07/06(일)22:40:27 ID:DaRCcr9wU
계속.
햄버거를 다 먹고 몇분 뒤, 여동생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정말이지…집에서 제대로 하고오지 않으니까…갔다와.」 「네에, 미안해요.」로 끝났지만, 여동생도 어머니도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인지 물어보니, 조금 전의 여성이 없다고 한다. 책상 위에 음식이 남아 있었으므로 돌아갔다는 것은 아닐 것!=화장실에 가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인듯.
이 뒤에 슈퍼에서 장을 볼 예정이었으므로 그때까지 참을 수 없는지 물어보면, 「무리…차 안에서 해버린다.」고 말하기 시작하므로 여성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여성(정말로 화장실에 있었다)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또 숙인 채로 자리에 앉았다. 여동생은 뛰어서 화장실에 들어갔다.
10분 정도 지나서, 「화장실 오래하지 않아?」하고 어머니하고 말하니까 진지한 얼굴인 여동생이 빠른 걸음으로 돌아와서, 나와 모친의 손을 잡고 얼른 밖에 나와 버렸다.
차에 들어가도 쭉 진지한 얼굴인 여동생에게,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보니까,
「저기…, 변기 안 보니까…머리카락이 가득 들어가 있었어…왠지 변기뚜껑이 올라가 있어서 휴지로 잡아 내리니까…거기에도 머리카락이 붙어 있고 침수되어 있었다….」
잘도 지리지 않았네…여동생아….
그러고보면 처음 보았을 때보다 머리카락이 짧아진 것 같은 느낌도…. 아니, 없다.
그 뒤 어떻게 일을 보았는지를 물어보니까, 「공기 의자같이 했다…」라고 해져 약간 포근해졌지만…, 여름방학 전에 굉장한 걸 봐버린 듯 하다….
스레 잘못이라면 미안해요. 시시한 문장 실례했습니다.
元スレ: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4020854/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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