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2ch 괴담】『차의 창문 너머에서 나오는 손』

64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19:46:29 ID:AXKoDKKrO
여름방학에 인적이 없는 고가도로 아래에서 이상한걸 봤다.
시간은 8시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차에 자세하지 않기 때문에 차종은 모르지만, 새까만 경자동차였다.
흠집 투성이였지만 먼지는 쌓여있지 않았다.
무엇보다 신경쓰인 것은, 프런트 글라스에 끈적끈적하게 바깥 쪽에서 덕트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던 것.
다른 유리는 전부 깨져 있고, 지면에 떨어졌다.
너무 이상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얼마동안 멈춰서서 관찰했다.
근처도 어두워졌고, 무섭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았지만,
점점 안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주뼛주뼛 가까이가서 조금만 있으면 안이 보일 때,
쾅!하고 문을 차는 듯한 소리가 나고, 창문에서 손이 나왔다. 바로 도망쳤다.

지금까지 있엇던 일 가운데 제일 무서웠다.


転載元:http://anchorage.2ch.sc/test/read.cgi/occult/125307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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