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8일 목요일

【2ch 괴담】『야근 시간대의 교대 순회』

9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5/29(일) 23:06:50 ID:8B7xHWsT0
이전에 근무하고 있었던 병원의 이야기.

그곳에서는 야근 시간대는 교대로 순회하고, 1명은 간호실에 남도록 하는 규칙이 있었다.
널스 A가 순회하러 나간 뒤, 나는 복도 측 창문 카운터 책상(MY정위치)에서 책을 읽기로 했다.
그 때, 창문 저 편에서 사람의 기척을 느끼고 얼굴을 들었지만, A는 없었다.
환자가 배회하고 있는 걸까?라고 생각해서, 밖에 나가봤지만 환자는 없었다.
복도 앞에서 A가 되돌아 보면서 이쪽을 봤기 때문에,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손을 흔들었다.
A가 걷기 시작하고 T자 복도를 돌았을 때, 뒤따라 오듯이 여자가 나타났다.
여자는 소리도 없이 스윽 하고 미끄러지듯이 이동했다.
나는 한순간 굳어졌지만, 서둘러 A를 뒤쫓았다.
T자에 도착하고, A가 꺽어진 쪽을 봐도 아무도 없어서, 2개의 병실을 들여다 봐도 A도 여자도 없었다.
(반대 방향은 검사실등으로, 병실은 없다. 비상 계단도 이쪽)
나는 사태를 다른 병동에 연락하려고 간호실로 향했다.
간호실 문을 열려고 했을 때, T자에서 A가 나타났다. 여자는 앞으로 곧바로 미끄러져 갔다.
조금 전 보았을 때, 없었는데.
A는 빈혈을 일으킨 듯한 안색으로, 조금 눕는다면서 잠들어버렸다.
그날 밤, 나는 선잠 없음. T자보다 앞 쪽은 순회할 수 없었다.
밖이 밝아져 왔을 때, 울 것 같을 정도로 기뻤다.

그 날, 귀가가 같은 방향의 널스 B에게 그 이야기를 했지만,
다음날부터 A가 병결이 되고, 저녁에 사무장에게 불려나가서 경위를 이야기하니까 입막음했다(B도).
결국 그대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A는 그만두어 버렸다.

病院にまつわる怖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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