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 무명씨@오픈 2015/06/12(금)03:58:32 ID:rN5
연하의 친구 남성.
언제나
「여성에게 돈을 내도록 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용납하지 않는다」
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와 식사나 차 마시러 갈 때도 전액 지불해줬다.
연인도 아닌 관계이므로 미안하기 때문에,
「나도 일하고 있고 자신의 몫은 지불할께」
라고 지갑 꺼내며 말해도 상기의 대사로 돌려버렸다.
언젠가
『지금 ○○(나의 집의 제일 가까운 역)에 있다』
고 연락이 들어와서, 마침 일이 끝나고 귀가 도중이었으므로
『그렇구나, 나도 퇴사해서 ○○에 도착할 참』
이라고 대답을 하자
『밥 사줄 만큼 돈에 여유없어요』
하고 반쯤 분노?해왔다.
그 뒤 이벤트에 초대받아 휴가를 내보니까,
『당일 런치 무엇 먹을까』
하고 타●로그(食●ログ,※타베로그. 일본의 맛집 사이트)의 URL을 몇건 보내왔다.
전회의 대화가 있었고 이벤트는 밤이었기 때문에,
『좋은 가게구나』
하고만 맞장구 쳤더니, 당일 내가 오후까지 자고 있었던 것에 화를 내며
「함께 런치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라고 비난 해왔다.
물론 런치 약속을 명확하게 하고 있었던건 아니다.
결국에는
「이젠 오늘 이벤트도 오지 않아도 좋아」
라고 기가 막힌 느낌으로 말해서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너에게 사주고 다녀서 돈이 없다」
라니, 이쪽은 지불할 의지를 매번 내놓고 있는데도 허세로(?) 거절해놓고, 약속한 것도 아니면서 런치하러 갈 마음이 되었던 것이 너무 의미불명하다.
함께 가자- 고 말하면 말한대로 사달라고 할 생각으로 나왔다고 생각되는 것도 싫었기 때문에 무시 했는데.
「에스퍼가 아니니까 알아서 깨달으라는 태도로 나와도 무리야」
라고 말해 보았지만, 이제 이쪽에서 연락하지 않기로 하겠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1841733/
허세를 부리려면 끝까지 부리던지.;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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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연하의 친구 남성은 함께 식사하거나 하면, 「여성에게 돈을 내도록 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용납하지 않는다」며 자기만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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