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3일 화요일

【2ch 괴담】『금 회중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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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황기2665/04/01(금) 15:06:04 ID:yi4lhGqf0
나의 아버지는, 예전에 골동품 가게를 하고 있었습니다.
20년 정도 전, 지방에 출고하러 갔을 때, 새 상품을 골판지 1개 1000엔으로 사왔다.
그 골판지 상자 안에, 뚜껑이 붙은 금 회중시계가 1개 있었다.
브랜드품도 아닌 일반적인 회중시계였다.
다만 뚜껑을 열자, 뚜껑 뒤에 일본식 옷을 입은 여성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그 그림은 빈말로도 잘 그렸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어느 쪽인가 하고 말하자면 기분이 나빴다.
아버지는, 그 시계를 상품으로서 팔기 위하여 그 그림을 지워 버렸다.

그러자 그날 밤부터 아버지는 고열이 나버렸다.
1주일 가까이 고열이 계속 되었다.
어머니는, 시계 탓이라고 생각하여, 그 시계를 다른 골동품의 덤으로 팔아 버렸다.
그러자, 이상하게 아버지의 열이 내리고 훌쩍 완쾌해 버렸다.

그 시계를 가져 간 것은 이웃현의 골동품 가게로, 그 날부터 고열이 났다고 합니다.
지금 그 시계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古物にまつわる恐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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