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무명씨@오픈 2015/07/08(수)05:25:59 ID:???
이전 수라장 스레나 어디엔가도 썼지만, 나의 모친은 부친이 퇴직한 직후에 이혼신고서를 주고, 위자료라고 하면서 집안의 돈을 전부 가지고 어딘가로 가버렸어.
퇴직금을 포함 대체로 4천만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모(모친의 언니)에게도 모친이 있는 곳을 물어봤지만,
「시어머니(아버지의 모친, 나의 할머니)의 개호를 여동생(어머니)이 하는 것은 불쌍하다」
라는 말을 들었다.
「(나)이나 (아버지)에게는 미안하지만, 있는 곳은 말할 수 없다」
라는 것이었다.
흥신소에라도 부탁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다는 것도 있었고, 그럴 데가 아니었다.
당시 나는 입사 1년째 OL로, 당면 정년인 아버지가 할머니를 돌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모친의 처사가 너무나 심했기 때문에 부친이 우울증에.
향정신약이 처방받았지만, 약제성간장해가 되서 간경변으로 그 뒤 입원, 반년 뒤에 좋아지는 일 없이 죽어 버렸다.
모친에게도 할말은 있었지만, 개호라고 해도 할머니는 입원을 하고 있기도 했고, 밤은 나와 아버지가 교대로 식사를 시켰다.
뭐어 모친이 낮에 식사를 시키고 있던 것은 확실하지만, 완전간호였으므로 점심을 먹이러 갈 뿐 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 였다.
모친은 원래 게을러서, 내가 고등학교가 되고 나서는 스스로 청소 세탁은 하고, 전업이니까 저녁밥의 준비 정도 해줘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는 빗나갔지만, 결국 나는 지난 달의 중반까지 할머니의 개호를 했지만, 그 할머니도 돌아가셨다.
그랬더니 지난 주말에, 위에서 쓴 이모로부터 전화가 와서
「(모친)이 입원하고 있으니까 돌봐라」
라는 말을 들었다.
이쪽에서 모친의 거처를 물었을 때는 가르쳐 주지 않고, 개호할 필요가 생기면 나에게 연락이라니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전부 가져 간 돈으로, 시설든 뭐든 가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마,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므로 유산이나 여러 가지 있다고 생각해서 연락해왔다고 생각해.
뭐어 실제, 부친의 생명보험으로 일을 그만두지 않고 할머니를 돌 볼 수 있었고, 할머니의 유산도 가족이 없는 탓으로 내가 받았으니까, 제법 재산을 가지게는 되었지만.
지금에서야 연락을 해오는 모친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는 내가 이상한 거야?
아무튼 더이상 모친과도 이모와도 관련되고 싶지 않다.
チラシの裏【レスOK】一枚目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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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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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의 모친은 부친이 퇴직한 직후에 이혼신고서를 주고, 위자료라고 하면서 집안의 돈을 전부 가지고 어딘가로 가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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