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4일 화요일

【2ch 기담】『맨션 옆이 작은 공원이었다』

924 :무명이있는생활:05/01/16 15:24:23
이전에 살던 도심 맨션 옆이 작은 공원이었다.
아침 눈을 뜨고 잠에 취해서서 커텐을 여니까, 말이 10마리 정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아, 마침내 나는 미쳤나」
몇 번 봐도 틀림없이 말. 미끄럼대 옆에 서있거나 그네 옆을 자유롭게 달리고 있는 말.
「안된다, 아직 말이 보인다」
심장의 고동이 격렬해지고, 땀이 줄줄 흘러나왔다.

거기서 남편이 돌아와 한마디.
「말이 아래 쪽 공원에 왔어—」
일찍 일어난 남편이 확인하고 왔지만, 장애아 치료로서 승마를 체험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한다는 거야.
사전 예고 없어서, 남편도 말 울음 소리로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고 해.

【Σ(||゚Д゚)ヒィィィィ】人生で一番驚愕した瞬間 3度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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