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2ch 막장】푸념이나 잡담의 대부분을 『상담』으로 받아들이는 지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 조언이 또 엉망이라….

472: 무명씨@오픈 2015/07/06(월)19:14:02 ID:LJ2
푸념이나 잡담의 대부분을 『상담』으로 받아들이는 지인이 있었다.

처음은
「이것은 이렇게 하면 좋아~!」
라고 말하고 있는 걸 듣고,
(남을 잘 돌보는 사람인가)
라는 인상이었지만.





어느 날,
상담녀 「○○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결정했어?」
나 「으응,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
상담녀 「지금 다른 아이에게도 상담 받았지만 ~~으로 하면 좋지 않아?」
라는 회화로,
(어라? 나도 상담한 걸로 됐어?)
하고 위화감을 느꼈다.

그리고 몇차례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사내 커플인 상사가 헤어진 것 같은데 거북해서~」
라고 이야기한 아이에게는,
「당신이 중재하면 좋잖아!
주위도 민폐를 당하고 있다고 주의하지 않는 당신도 안 돼!
나라면~~~」
라든가.
「성수기에 잔업이 많아서~」
라고 이야기한 아이에게는,
「어째서 정시에 돌아갈 수 없어?
회사의 사정이니까 무시하고 돌아가면 좋잖아」
같은 느낌으로,
「어째서 할 수 없어? ~~하면 좋잖아, 나라면~~」
하고 잘못된건 아니지만 터무니 없는 말을 해온다.

아마
「상담받고 싶다, 내가 어드바이스 해준다!」
이런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안이 엉망진창이라 실행할 수 없고, 이야기도 나가지 않아서 만나지 않게 되었다.

최근 다른 지인에게,
「그 사람이 『(나)로부터 상담받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어」
라고 들었지만, 상담한 기억이 없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45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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