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3일 목요일

【2ch 기담】『선로와 강의 사이에 있는 평지』

7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2/12/04 18:54
초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대로 건너편이 강이었습니다.
강의 건너편은 선로입니다만, 어떤 이유인지 선로와 강 사이에 약간 우뚝 솟아 있던 평지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울창한 죽림과, 밭이었을 듯한 장소가 있습니다.
강은 얕으니까 그 쪽으로 건너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만, 당연 엄격하게 금지되어 그 금기를 깨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밭은 무엇인가 심고 있는 모양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손질 하는지, 잡초가 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거기에 가려면 선로를 넘거나 강을 건너거나 밖에 없으니까,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하교시, 나는 밭의 구석, 강 쪽에서 기묘한 물건을 보았습니다.
중후하게 만들어진 목제 문이 한 짝만 서있습니다.
기묘하게 생각하여, 문의 선로 측과 강 쪽이 보이는 장소에 갔습니다.
문은 한 짝만 우두커니 서있습니다.
그런데, 문이 강 쪽으로 열렸습니다.
건너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인데,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아, 신부다!」라고 생각하자, 그 여성은 강을 향하여 뛰어들었습니다.
아!라고 생각하고 강을 보자, 여성의 모습은 없습니다.
이상하게 공포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하다고 목을 갸우뚱하고 있으니, 어느새 닫혀있던 문이 또 열리고, 조금 전의 신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강에 뛰어듭니다.
이것이 5번 반복되었습니다.
하교 때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는 한 명도 오지 않습니다.

유령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터무니 없는 물건을 보고 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
달려가듯이 귀가했습니다만, 어린 생각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므로, 지금까지 말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직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평지는 아직 있습니다.

川・沼・池にまつわる怖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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