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금요일

【2ch 막장】이웃집 사는 이혼녀 모녀의 모친이 내 아내를 갑자기 괴롭히게 되었다. 알고보니, 나는 딸과 이혼한 남편, 아내는 도둑고양이라고 망상하고 있었다.

309: 1/2@\(^o^)/ 2015/08/14(금) 14:08:20.76 ID:hvcffHB8.net
2년 정도 전에 이사해온 근처의 모녀(모친 60세 전후 딸 30세 후반)이지만,
나(30 전반)와 아내(20 후반)와 아들(유치원)을, 모친이 굉장히 부러워했다.
물어보니까 모자가 똑같이 이혼하고 있다고 하며, 행복한 나의 가정을 언제나 신경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시기부터 모친의 모습이 이상해졌다. 특히 아내에 대해서.
밖에서 엇갈려 지나가면 폭언을 토하거나, 근처의 노인에게 아내의 욕을 하게 되었다.
그런 일이 반년 정도 계속 되어서, 이쪽도 인내의 한계에 이르렀으므로, 경찰이나 관공서에 상담.
딸에게도 상담하여, 최근 겨우 이사해주게 했다.
그리고, 딸에게 들은 이유에 놀랐다.


310: 2/2@\(^o^)/ 2015/08/14(금) 14:19:43.23 ID:hvcffHB8.net
처음은 자신들이 실패한 결혼 생활을 부러워했던 것이, 서서히 질투로 바뀌었다고 한다.
자신에게는 남편이 없다, 딸은 있지만 손자도 없다・・・
옆집 여자가 없어지면 자신이 아내가 될 수 있다? 연령적으로 딸과 재혼이라도 좋다, 손자도 생긴다・・・ 
잠깐? 애초에 옆집 남편은 딸과 이혼한 남편・・・도둑 고양이가 괴롭히려고 행복한 가정을 과시하고 있다 , 고 믿어 버리게 된 것 같다.

없어져 져서 좋았다. 이것으로 조용하게 살 수 있다.

31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8/14(금) 14:28:04.89 ID:DbJzVXn3.net
후반의 믿음 무섭다

312: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8/14(금) 14:30:23.33 ID:Za2Oeivt.net
무섭다 잘못하면 폭행되었다든가 떠드는 놈도 있으니까 옆집 딸이 제정신이라 살아났군요

314: 309@\(^o^)/ 2015/08/14(금) 15:45:57.52 ID:hvcffHB8.net
레이디스 코믹 같은 내용이지만, 아내는 야위어서 내가 좋아했던 큰 가슴이
작아지고, 아이는 노인을 모두 무서워하게 되고, 나는 백발이 늘어나서
늙게 보이게 되고, 최악이야.
경찰도 관공서도 폭언이나 욕 정도는 움직일 수 없다고 하니까 힘이 되어 주지 않았다.
관공서 사람이 말하기로는, 인지증 초기증상으로 피해망상에 걸려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병원에 들여보내는 것도 할 수 없다고 들었다.
구제는, 이웃 사람이 옆집 모친을 미치광이 인정해주고 있던 것.

31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8/14(금) 16:01:56. 06 ID:hFg/PtPW.net
>>314
음 또 비슷한 일로 곤란해지면 탐정에 증거를 모아서 변호사에게 상담해라
경제적 부담은 들지만 경찰보다 상당히 좋은 일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131度目
http://kanae.2ch.sc/test/read.cgi/kankon/1438248130/


행복한 남의 가족을 부러워하다가,
더 나아가서 행복을 가져오는 상황을 공상 하다가,
결국에는 현실에서 어긋난 망상으로 발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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