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 무명씨@오픈 2015/02/26(목)14:52:46 ID:ar0
휴식시간에 차 마시고 있으니까 선배 A가 찾아와서,
「(나)씨는 훌륭해~, 가정도 일도 양립하고 있고.
거기에 비해서 우리 아내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A의 집에 세 아이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으므로
(얼마 전에 셋째 태어났다고 말해서, 직장 전원이 돈을 추렴해서 축의금 보냈으니까)
집에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 병!?
이라고 깜짝 놀라서
「부인 어떻게 되었습니까!?아이들은!?」
라고 말하니까,
「아니 그런 것은 제대로 하고 있는데…」
하고 꿍얼꿍얼.
젖먹이와 아이를 돌보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
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차 같은걸 페트병으로 사오는 거야, 그 돈 누가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냐는 이야기야」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스스로 만들어 두시는게 어떻습니까?」
라고 말하니까,
「하지만 우리 아내 전업이야?
차는 따뜻한 물용 끓이고 주전자에 팩 집어넣을 뿐이지, 고작 그 정도의 일도 하지 않다니 날림」
「고작 그 뿐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더 스스로 하면 좋지 않습니까?
우리 남편도 그 정도 해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선배 B가 다가와서, 나의 미묘한 표정을 눈치챘는지
「무슨 이야기?」
라고 회화에 끼어들어 주었다.
내가
「A씨가 부인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때문에…」
라고 말하니까 B씨도 깜짝 놀란 듯이,
「부인 어떻게 됐어!? 병인가!?
너 어머니도 입원했다고 하지 않았어!?
괜찮은 건가!?」
하고 굉장히 걱정하고 있었다.
A씨는
「이제 됐어!」
하고 어딘가 가버렸지만, 그 나중에 B씨로부터,
「A의 모친이 입원중, 격무인 A를 대신해서 부인이 전부 관리하고 있다, 시아버지의 생활도 부인이 돌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라고 들었다.
그 만큼 해도 전업주부라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평가당해버리는 건가…가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A씨적으로서는 부모나 아이 뿐이고 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은 이제 무리겠지….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32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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