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2ch 막장】사원 여행으로 온천 여관에 갔는데, 나는 알몸을 보이는게 싫어서 목욕탕에는 혼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직장 선배가 억지로 알몸을 보려고….

345: 1/3 2015/10/09(금)02:02:52 ID:7bW
직장의 전 선배가 스레 타이틀(그 신경을 몰라).
그 사람은 중학생 정도부터 정신 연령이 조금도 성장하지 않은 듯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을 A라고 합니다.
당시 연령으로 내가 25, A가 30 정도입니다.

다소 천박한 표현과, 여러모로 천박한 남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싫은 분은 무시 부탁합니다.


나는 좀 뭔가 있어서, 몸을 내보이는 것이 큰 콤플렉스가 되어서, 옛날부터 해수욕이나 온천 여행 종류에는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교제도 있어 가는일은 있어도, 예를 들면 바다라면, 비치에서 노는 일은 있어도 헤엄치진 않고, 온천에도 적어도 동료와 함께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언젠가, 사소한 사원 여행 같은 행사가 있어, 부서 전원이 온천 여행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몇 번인가 같은 행사는 있었습니다만, A는 그 해 전속되어 온 직후였으므로 그 여행으로 함께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A라는 남자는 아무튼 거칠고 천박하고 하고, 가는 도중의 마이크로버스 안에서도 혼자만 하이텐션으로 술을 마시면서 쭉 운전기사 여성 사원에게 치근대고 있었습니다.

온천 여관에 도착하고 나서도, 나는 동료와 가볍게 관광하러 나갈 예정이었습니다만, A가 계속 따라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녁까지 한 바탕(주로 A가) 떠들고, 그래서 온천이 되서 간신히 해방됐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내가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A가 발광….
정평있는
「알몸의 교제」
부터 시작해서
「콤플렉스 따윈 남자답지 않다」
등, 이쪽 이야기등 전혀 듣지 않습니다.
뭐, 남자답지 않은 콤플렉스라고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싫은 것은 싫어서.
결국 그 자리는 마침 관광하고 돌아온 상사에게 설득되어 갔습니다.

346: 2/3 2015/10/09(금)02:05:37 ID:7bW
그런데, 나는 온천 자체는 싫지 않기 때문에, 한밤중 모두가 잠들어 조용해 진 것을 노려서 온천에 갔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온천을 즐기고 있으면,
갑자기 A가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너의 금(金,볼알金玉을 말하는 듯)을 봐주지 않으면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
「숨기면 숨길수록 신경이 쓰이는 법」
이렇게 말하면서.
A는 동료가
「(나)는 한밤중에 몰래 목욕탕에 간다」
라고 토로한 것을 듣고, 이것만을 위해서 자는 척 하고 내가 온천에 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동료에게는 후일 사과받았습니다.)

나의 콤플렉스는 알은 물론입니다만, 몸을 보이는 것이므로, 나에게 있어서는 알도 그 외의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한심한 이야기입니다만 나는 반울음으로 도망쳤습니다.
이해가 있는 상사 B는 보통이 아닌 나의 모습에 벌떡 일어나서, A에게 설교해 주었습니다.
A는 상사 B의 감시 하에 다른 방에 격리되어 이것으로 간신히 해방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새벽, A는 내가 있는 방에 잠입해서, 자고 있는 나의 유카타를 벗기려고 했습니다.
이미 변태(変質者)입니다.

인내심도 한계였으므로, 돌아가고 나서 나는 회사에 호소했습니다.
「해고하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소속 변경 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그만두고, A를 고소합니다」
라고.

그런데 상사 C는 A를 옹호했습니다.
「남자답지 않은 너가 나쁘다」
「이것을 계기로 교제태도를 고쳐라」
「선배를 존경할 수 없는 것은 사회인으로서 실격」
「동료를 고소하다니 회사에의 반항」
「처분되는 것은 너」
등등, 멋진 말씀을 하셨으므로,
「알았습니다, 이 건은 A씨와 이야기하고 해결하기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A가 휴일에 대화 절차를 결정하기 위해서 A댁에 연락했습니다.

나온 것은 A부인이었으므로,
「A씨에게 당한 짓에 대해서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싶으니 A씨와 연락을 하고 싶다」
라는 말하는 취지를 전했습니다.
부인은 놀라서
「짓이라니? 남편이 무엇을?」
라는 질문받았으므로, 의문에 대답헀습니다.

347: 3/3 2015/10/09(금)02:08:19 ID:7bW
그 다음날, 격노한 A가 출근하자 마자 나를 후려갈겼습니다.
부인 친정에 돌아가버렸다는 군요.
과연 폭력이 나와 버려서는 처분은 면할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자주퇴직이라는 형태인 것은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A는 그만뒀습니다.
거의 동시에 이혼당했다고 합니다.

부인에게는 그 전후에, 이쪽이 미안해질 정도로 사과해왔습니다.
위자료 등을 받을 것 같게 되었습니다만, A자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절했습니다.
덧붙여, 결국 A본인으로부터는 사죄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인을 이용한 상황이 된 이쪽도 사과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혼까지 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이상입니다.
오자 탈자 등 용서해 주십시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319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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