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2ch 괴담】『원인불명의 돌연사』

18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8/26(화) 17:09:55. 05 ID:lTnxkZ1G0.net
아이들을 데리고 친가에 놀러 갔을 때 일.
평소부터 온화한 어머니와, 밝은 아버지와, 같이 사는 여동생 일가와, 다같이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도중에 어머니가,
「그렇지, ○○(장남)에게 좋은 책을 찾았어요♪」
하고 웃는 얼굴로 벽장을 열고, 아래 단을 보기 위해서 앉았지만, 아무리 지나도 움직이지 않는다.
찾고 있는 느낌도 아니다.
장남이 「왜 그러세요?」하고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자, 어머니의 신체는 조용히 마루에 쓰러졌다.
회화하고 있었을 때의 웃는 얼굴인 채로, 이미 돌아가셨다.
손에는 일찌기 내가 어머니에게 받고 소중히 여겼던 책이 단단히 쥐어져 있었다.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잘 모르는 채로 해부로 돌렸다가, 장례식을 끝마쳤다.
사인도 잘 모르는 것 같았지만, 일단은 심부전이란 것으로 되어 있었다.
어린 아이에게는 상당한 공포체험이 되었던 것 같아서, 그 이래 나에게 떨어지지 않게 되었다.
문자 그대로, 욕실도 화장실도, 자는 것도 함께.

실은 나는 일찌기 이것과 같은 광경을 본 적이 있다.
어머니의 숙모에 해당하는 사람(조모의 여동생)이,
내가 어릴 때, 외출하려고 현관문 앞 마루에 앉아서 구두를 신던 도중에 돌아가셨다.
「칼피스, 무슨 맛을 좋아해?」라는 것이 마지막 말이었다.
여동생은 이 때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알고 있는 것은 나 뿐.

조모는 어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모의 여동생에 해당하는 사람이 어머니를 길렀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 어쩌면 조모도, 이 원인불명의 돌연사였던 것은이아닐까, 최근 강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를 위로하는 척 하면서도, 나도 공포에 떨고 있다.
다음은 자신이 아닐까…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323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0824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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