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일 목요일

【2ch 막장】바람피고 있는 남편에게 작은 복수. 나도 바람핀다고 의심하고 스마트폰을 매일 체크하는걸 알고 있었으므로….

943: 무명씨@오픈 2015/09/23(수)18:01:37 ID:SUa
자신이 바람피고 있으니까, 나도 바람피고 있다(나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편에게 자그마하게 복수.

매일 나의 스마트폰을 몰래 체크하는걸 알고 있으니까, 일부러
『남편 죽었으면 좋겠다』
하는걸 검색란에 넣어보거나,
『염분 과다로 만들어서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남편을 영면시킨다』
하는 사이트를 열어놓고 화면을 꺼둔 채로 놔둔 스마트폰을 방치한 채로 편의점 가서, 일부러 보여주고 있다.
확실하게 스크롤이 움직이기도 하니까 보고 있는 것은 확실.

아직 시작한지 1주일 정도지만,
남편이 명백하게 거동이 수상해졌다.
지금까지 바람기 상대에게 쓰던 용돈도, 나의 요리가 무서워졌나? 자신의 식사를 조달하는데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생활비 도둑질도 단단히 가드 굳혔으니까 이젠 할 수 없지.
돈이 없으면 너같이 성격 나쁘고 얼굴 못난 추남, 불륜녀도 상대해주지 않게 되니까 곤란하겠지.
다음은 어떤 화면 보여 줄까.


944: 무명씨@오픈 2015/09/23(수)18:14:27 ID:pak
>>943
미안하지만 불쌍하게 됐어요
바람피는 데다가 도둑질도 하는 남편이라도 매달리고 싶어?
남편 이외, 아무도 없어?

945: 무명씨@오픈 2015/09/23(수)18:20:02 ID:kVR
>>943
충분히 하고 마지막은 이혼으로 매듭지으면 좋아


946: 무명씨@오픈 2015/09/23(수)18:27:19 ID:SUa
스스로도 자신이 한심하지만요.
아이가 어린 데다가 전업 주부 경력 10년 해버렸으니까.
어떻게 해도 고성능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나보다 생활비 벌어 오는 능력은 저쪽이 위이고, 이혼해도 양육비 지불하지 않는 건 눈에 보이니까.
이혼하려고 해도 장기전으로 몰래 생활력 기르지 않으면.
그 동안만 기분전환하자는 걸까.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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