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일 일요일

【2ch 기담】귀만 보고 사람을 맞출 수 있는 친구가 있었다.

758 :무명씨@오픈 :2014/11/12(수)11:11:38 ID:???
고교시절 부활동 남자 친구로, 귀(외이라고 해야 할까) 페치가 있었다.
귀페치라고 결론내려도 좋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남녀 관계없이 사람의 외모를 귀의 형태
로 판단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한 번 보았던 귀를 잘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동아리의 멤버 30명이서, 골판지에 구멍을 뚫고 「귀만으로 맞춰보자 게임」
을 해봤는데 한 번만 봐도 전원 정답이었다.

머리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장래는 의대에 진학해서 이비과의사라도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의대에는 가지 않고, 국립대 들어가 시험쳐서 경찰관이 되었다고 동창회에서 들었다.

경관이라면 특기를 살릴 수 없겠네, 라고 말하니까,
「그렇지도 않다. 변장하거나 얼굴을 성형하는 사람은 있어도 귀를 변장, 정형하는 사람은 적다」
말해서, 어떻게든 활로는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경관은 유도 때문에 귀가 뭉개진 사람(만두귀)이 가끔 있어서 싫어」이라고 말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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