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2ch 막장】음악 써클에서 귀여운 여자가 스토커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해서, 맨션 앞까지 바래다줬는데 부엌칼을 든 남자가 습격해왔다.

4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8(日)06:05:38 ID:O2r
오래 년전의 이야기지만, 주 1-2회 활동하는 사회인 음악 써클에 들어갔다.

시노다 마리코
AKB48 출신 연예인.



연습 뒤, 회식에 갔을 때, 써클 동료 시노다 마리코(篠田麻里子) 닮은 여자 아이(이후, 마리코라고 해둔다)로부터 상담을 받았다.
마리코는
「최근, 스토커 피해를 당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마리코가 살고 있는 맨션과 나의 아파트는, 역의 동쪽 출구・서쪽 출구같은 관계.
돌아가게 되지만 바래다주는 정도라면 문제 없고, 마리코는 귀여우니까 헤롱거리는 나.
덧붙여서 나는 외모 뿐이라면 레슬러 나카니시지만, 속은 악기 연주가 취미인 겁쟁이ㅋ





회식 마치고,23:45분 정도였나.
마리코를 바래다주고, 맨션 현관 앞에서 가볍게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떠밀렸다!?
마리코 「꺅ー!」
나 「후에?」
하고 황급히 일어서려고 하니까, 가죽 가방이 크게 베어져서 구멍.
보니까 양복 차림의 남자가, 부엌칼을 한 손에 쥐고 마리코의 팔을 잡고 있다.


나는 마리코를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함치면서 양복 남자의 허리에 태클!
양복 남자는 3미터 정도 날아가서,
쿠ー당!
하며 굉장한 소리로 넘어졌다.


4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8(日)06:06:23 ID:O2r

그리고, 남자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1-2분 정도 지켜보고 나서, 조심조심 맥을 잡아보니까, 심장은 움직이고 있지만, 의식 없음.
(죽으면 위험해)
해서, 마리코는 110번, 나는 119번 했다.
일본 경찰은 우수, 통보하고 6분에 경찰차 1대, 10분에 1대 추가+구급차 도착.

자, 거기서부터가 수라장이었어.
양복 남자는 의식불명으로 구급차로 옮겨져, 마리코는 다른 경찰차로 경찰서에 데가서 따로따로 사정청취.
(나는 부엌칼을 가지고 있던 놈으로부터 도왔을 뿐이니까 바로 끝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관이 몇번이나 몇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해서 묻는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의 스포츠 경험을 몇번이나 묻는다.

「좋은 체격이네요, 무슨 스포츠 했지요? 격투기?」
「아니, 중학교는 합창부, 고등학교는 클래식 기타, 대학에서는 경음 동호회입니다」
「뭔가, 조금 한 적 있지 않나요? 유도라든지 레슬링이라든지」
「아니, 저, 그런거 무서워서」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부활동 뭘 하고 있었는지 문의해도 괜찮지요?」
「예에, 네, 그러세요」


4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8(日)06:07:12 ID:O2r
둔감한 나라도, 범죄자 취급받고 있는걸 겨우 알았다.
조심조심
「나, 무슨 범죄 저질렀습니까?」
라고 물으면, 돌아가면서
「음, 상대가 의식불명이니까요, 여러가지 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라고.

집에 돌아간 것이 한밤중 3시 반.
(위험해—, 그 양복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나, 살인범이야?)
(만약, 후유증 남으면, 위자료같은거 청구되어 버리나?)

그런 것만 생각하고 있으면, 이젠 전혀 잘 수 없다.

시업시간에 회사에 휴일 연락을 하고, 상사에게 트러블에 말려 들어갔다고 보고하니까, 상사가 초절 믿음직한 사람이라
「경찰에 간 건 나의 마음 속에 담아둘테니까. 만약의 경우에는 바로 변호사를 붙여주겠다」
라고 말해주고, 나, 진짜로 감사.
상사의 조치로 쌓여 있었던 휴가를 잘 조정해서 3일 정도 쉬기로 했다.

그리고, 만약의 일을 생각해서 먼저 대청소야.
필요없는건 버리고 기타나 악기 관계는 누구에게 양보하거나 편지로 써서, 친가에 옮겨 보관해 주었으면 하는 것과 처분해도 좋은 것의 리스트를 만들고, 다음은 넷에서 긴급피난과 정당방위의 차이・과잉피난과 과잉방위 같은걸 마구 조사했다.

4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8(日)06:08:06 ID:O2r
결말은 간단했다.
사건에서 36시간 뒤에 양복남의 의식이 회복.
다만, 나를 베려고 한 것은 「기억나지 않았다」, 정신과통원력이 있었다든가 해서, 나는 대리인 변호사에게 설명을 받은 다음 가방값과 휴업 보상 그 외로 50만엔.
하는 김에
「감형탄원을……」
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보류, 하지만 보류하고 있는 동안에 불기소처분.

여기서 나 자신의 수라장은 끝났지만, 마리코가 문제였다.

마리코가 낮에 휴대전화 등의 캠페인 걸의 일을 했었던 것은 알고 있었으나, 밤은 걸즈 바 점원을 하고 있던 것이 판명.
양복 차림 스토커는, 그 걸즈 바의 단골.


) 걸즈바(ガールズバー) : 여성 점원이 바텐더로서 접객하는 바 형식의 업소.

마리코는, 그 남자에게 상당히 헌상하게 해놓고 무시, 그래서 남자는 마리코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리코는 이 사건으로 시골의 부모님에게 생활상이 들켜서 강제송환 먹었다
든가.
(요전날, 써클 친구의 결혼식 2차모임에 출석해서, 겨우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었다.)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이라고 해도, 인간은 부딪친 곳이 나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모두도 조심해.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7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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