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6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이 6년 전에 바람을 피웠는데 대화하고 재구축 했다. 그 상대가 내년 결혼하는데 남편은 「나의 가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주제에 자신만 행복해지려는 것인가!」

3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2:28:20 ID:y6h
남편이 6년전에 바람피었다.
아이가 있으므로 대화하고 재구축하여,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서로 부부로서 지내도록 노력합시다」
라는 걸로 끝냈다.

그 바람기 상대가 내년 결혼한다고 한다.
남편은 격노하며
「나의 가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주제에 자신만 행복해지려는 것인가!」
하고 고함을 지르고 있다.
그 분노하는 모습에
(아직 미련 가득하네ㅋ)
하고 완전히 정이 떨어져서 그대로 시큰둥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너도 화내!」
하고 왠지 재촉했다.



아니 우리 가정을 엉망으로 만든건 너지만.

네가 그 여자에게
「아내와는 완전히 식어서 가정내 별거중」
이나
「곧 이혼하고 너와 함께 지낸다」
고 설득한 것이 모든 원인이지만(당시의 메일 문장).
자신의 소행은 없었던 것으로 하고 100% 피해자 노릇하고 있는 남편의 신경이 몰라요.


3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2:36:51 ID:hh4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앞으로 몇 년이지
수고 하셨습니다

3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2:42:36 ID:K1b
>>394
남의 남편이지만, 진짜 꼴사나운데.


3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3:18:32 ID:y6h
>>395
앞으로 4년이네요.
될 수 있으면 취직에 불리하지 않도록, 그때까지는 부모로서 있고 싶었지만, 이번에 아이가 있는 앞에서 남편이 이성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아이가 혐오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혼이 앞당겨질지도 모른다.
아이만 독립해 버리면 나는 근근하게 회사 근무로 혼자서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악영향 너무 많아.


4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3:44:20 ID:rDc
>>399
아이가 있는 앞에서!?
뭐라고 할까, 바람핀 시점에서 악영향인데
부친의 자각 있는건가?

4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16:51:15 ID:VAk
>>399
이제 이혼 준비 시작해도 좋은 것은 아닐까?
자녀분이 혐오감 가졌다면, 이혼에 Go사인 나온거나 다름없습니다.
자녀분을 위해서 재구축 했는데 그것을 다시 부수려한 남편이라면, 이제 이혼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 주세요. 자녀분은 엄마의 노력과 인내를 알아줄 것입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83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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