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어릴 때는 나와 사촌이 노는걸 싫어하던 숙모가, 요즘 바짝 우리 집에 다가와서 짜증이 난다.




10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1/02(月)13:50:13 ID:s72
숙모가 바짝 다가와서 짜증난다.
흔히 있는 자신의 아이에게 친척이 다가오는걸 좋아하지 않는 모친이었던 숙모는 시댁, 친정의 부모님을 셧아웃, 여기까지는 왠지 모르게 알법하다. 결혼했고 자신의 가정에 부모가 참견
해 오는 것이 짜증나겠지- 정도.

하지만, 철저하게 나와 사촌이 노는 것도 저지했다. 아마 나의 등 뒤에 시누이 즉 우리 어머니가 살짝 보여서 싫었던 것일까.



친척 모임에서 아이들 끼리 놀고 있으면 사촌을 잡아당겨 나에게서 떼어놓았다, 괴롭히지 않았는데 쓰레기를 보는 눈으로 봤던 것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나서지만 왠지 거리가 가깝다. 행사도 아닌데 집에 오고,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서로 도와야 한다며 이쪽에 들렀다 간다.
솔직하게 말하면 사촌과는 성격이 너무 달라서 맞지 않고, 맞지 않는 대로 친척 교제를 할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교제가 있고, 어쩔 수 없이 사람으로서 하든가, 신세를 졌기 때문에 이번은 이쪽이 도와야 하거나 그런 감정론인거야.

사촌을 도와줄 정도라면 저기있는 들고양이를 도와줄거야 할 정도로 관심이 없다.

그 만큼 공기이긴 커녕 진드기 취급하고 있었던 인간에게 달라붙으려 하다니 신경을 몰라.
아이였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라도 생각하고 있는걸까, 어른에게 밀려서 넘여진 걸
기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신경은 조금 부럽다.

10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1/02(月)15:14:40 ID:iln
>>102
기억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어? 우와—…
속박이 없으면 잘라도 좋다고 생각해. 친척 같은 것 서투르게 피가 이어져 있을 뿐으로 타인과 같고. 하물며 숙모는 피조차 이어지지 않았으니까 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14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1/02(月)17:06:33 ID:s72
>>104

「그런 일이 있었던가- 있었다고 해도 이젠 시효지」
라는 말을 들었어.
뭐, 시효인것 같아서 부모만이 교제하면 좋다고 생각해. 나는 한 발 빠질거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1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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