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2ch 막장】수술하고 입원했는데, 같은 병실에 입원한 여자의 시어머니가 매일 같이 나타나 「긴장이 빠졌으니까 병에 걸린다」 「남편을 놔두고 침대에서 낮부터 자다니 죽어서 사죄해라」


6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9(水)12:16:10 ID:B7m
수술하고 다인실에 입원하고 있었을 때 이야기.

동실 A씨에게, 시어머니가 거의 매일, 신랑이 주1회 병문안 하러 오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명백한 며느리 구박으로, 큰 소리로 계속
「긴장이 빠졌으니까 병에 걸린다, 해이하다, 아내로서 되먹지 못했다」
「남편을 놔두고 침대에서 낮부터 자고 있다니, 죽어서 사죄해라」
「살아서 부끄러워. 죽으면 좋았을 텐데. 죽지도 않는 주제에 식사는 먹네」
하고 『죽어 죽어』를 연발한다.
남편은 일요일에 시어머니와 온다.
변함 없이 『죽어』연발하는 시어머니 옆에서, 묵묵히 휴대폰 삑삑.

수술의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도 있고, 『죽음』같은 말 입원중에 듣고 싶지 않다.
같은 방의 모두가 이야기 나누하고, 만약 신랑만 오는 날이 있으면 항의하기로 결정했다.
시어머니는 그야말로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말려도 소용없다고 판단했다.



6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9(水)12:16:21 ID:B7m
어느 날, 시어머니는 연극구경한다고 신랑만이 왔다.
같은 방에서 제일 연장자 B씨가 선두에 서고, 신랑에게 모두가
「어머님이, 『죽어죽어』말하는 것을 그만두게 했으면 합니다」
라고 제안하니까, 신랑 망연한 얼굴로,
A씨를 보고,
「너, 그렇게 심한 말을 듣고 있었어!」
「어째서 좀 더 나에게 빨리 말하지 않았어!」
라고 고함쳤다.

이쪽이 넋이 나갔다.
A씨도
하아?
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신랑은 히트업해서, 어디 의원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미안했다—」 「눈치채지 못한 내가 나빴다—」 「나를 믿고 털어 놓아라」
라고 말했다.
연기 같은게 아니라, 눈이 진심이었다.
우주인이다, 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돌아간 뒤, B씨가
「저건 안된다. 낫지 않아.
당신도 참지 말고 자신의 부모나 형제 불러. 참아도 소용없어」
라고 말했다.
A씨는 새파란 얼굴로 끄덕였다.

3일이나 4일 뒤, 비행기 거리라는 A씨 친정에서 어머니가 오고, 그 날부터 시어머니가 올 때 마다 노려봐서 쫓아내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A씨 어머니를 싫어하는듯, 투덜투덜 거리면서 돌아갔다.

그 뒤, 나는 먼저 퇴원.
반달 정도 지나서 B씨의 병문안 하러 가니까 A씨는 벌써 퇴원했다.
친어머니와 함께 돌아갔다고 한다.
시어머니와 남편은 오지 않았다고 한다.

흔히 정리 사이트의 에너미 남편 이야기로 「좀 더 빨리 말해 준다면」하고 남편이 말하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라는 레스가 붙지만, 그런게 아니라,
저것은 진심으로 들리지 않거나, 귀에 들려오지 않는 거야
라고 언제나 생각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535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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