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6일 토요일

【2ch 막장】커텐을 여니까 뜰에 모 대기업 운송회사의 대형 트럭이 세워져 있었다. 할머니가 만든 채소밭이 타이어로 엉망. 아버지가 화가 나서 본사에 전화를 걸었는데….



16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6/01/14(木)10:25:04 ID:Q51
이전, 아침에 일어나서 커텐을 여니까, 뜰에 모 대기업 운송회사의 대형 트럭(다른 현 차량번호)가 세워져 있어서 놀랐다.
한밤중에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한 날이었으므로, 그 소리라고 생각했다

우리집은 원래 밭을 택지로 만든 토지니까 아주 넓고, 초 엄청 시골이니까 울타리도 만들지 않았으니까
들어 오려고 하면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지만, 설마 대형 트럭이 무단 주차할줄은ㅋ
창문을 두드려도 반응 없고, 커텐이 쳐져 있으니까 안의 모습은 모른다



할머니가 만든 가정채소밭이 타이어로 엉망이 된 걸 보고 아버지가 격노해서
그 운송회사의 본사 번호 조사해서 전화 걸었다(어째서 경찰에 통보하지 않았을까ㅋ)
처음은 고함칠 정도의 기세로 불평을 했었는데, 자꾸자꾸 톤 다운하다가, 마지막에는 수화기 든 채로
「아뇨, 아뇨, 그렇습니까〜」하고 머리 숙이며 종료

무슨 이린지 생각했는데, 그 트럭, 무단주차가 아니고 도둑맞은 것이었다고 한다
뭐라고 할까, 대형 트럭같은게 도둑맞는 겁니까ㅋㅋ
예를 들자면 후쿠오카현 넘버의 차가 아오모리현에서 발견되었을 정도로,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 탓으로
「에, 에, 그 쪽에 있습니까?!」하고 상대방 담당자도 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ㅋ

그 날 오후에, 그 운송 회사의 제일 가까운 영업소 사람이 와서, 경찰과 함께 트럭을 조사했다
날씨 관계 등으로 그 날 내로는 움직일 수 없어서, 결국 1주일 가까이 우리 뜰에 있었다
마지막에는 견인 당해 갔다

마지막 날에는 도쿄의 본사에서 관리직에 있는 사람이 과자상자와 상품권(주차비래요)을 가져와서
「많은 폐를 끼쳤습니다」하고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고 사죄해왔습니다
자기들이 세운 것도 아닌데, 제대로 대응해줘서 감동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179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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