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가씨 학교 출신의 그녀를 자주 놀려댔다. 어느날 「자아 갑시다, 아가씨ㅋ」라고 해보니까 「좋아요. 다만, 적절한 가게에 데리고 가세요. 전부 당신이 계산하고. 아가씨인 이 내가 우민과 함께해 주니까」

6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4(月)20:00:53 ID:w3E
당시 짝사랑 하던 아가씨 학교 출신의 그녀와의 이야기.

그녀, 천연계로 핍가 하얀 미인이지만 조금 놀림받는 캐릭터 같은 곳이 있었으므로, 무심코 나도 놀리거나 가볍게 바보취급 하는 느낌으로 접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가 싫은 였던 것이 아니고,
「정말- 그만해주세요」
라는 느낌으로, 놀림받을 때 그녀의 리액션이 굉장히 귀여웠으니까, 그만둘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녀와 둘이서만 있을 수 있었으므로 런치에 초대하려고 말을 걸었다.
「자아 갑시다, 아가씨ㅋ」
같은 느낌으로.

그 때 그녀의 한마디.

「좋아요. 다만, 적절한 가게에 데리고 가세요.
물론 전부 당신이 계산하고.
당연하지요？
아가씨인 이 내가 우민인 당신같은 것과 함께해 주니까」

한순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멍해져 있이으니까, 더욱 흐흥 하고 코웃음 치며

「뭐, 당신이 찾는 가게로는 어차피 변변치 못한 것 밖에 없겠네요.
박봉인 당신 따위가 좋아하는 가게란 뻔한 것을」

그렇게 말하고 나에게 등을 돌려서 걸어가 버렸다.

…이것이 그 놀림받는 캐릭터와 동일 인물일까 생각돌 정도로, 사람을 얕잡아보는 태도와 목소리, 말투에 슥하고 식어가는걸 자신도 알았다.

이자식, 남자가 무슨 말을 들으면 제일 프라이드를 갈기갈기 찢어질까 전혀 모르는 어떤 의미에서는 진짜 「철부지 아가씨」였다고 생각해서 스레타이틀.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3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03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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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