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5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 친구들은 젊은 신부를 얻은 사람이 많다. 남편이 일일이 「젊은 신부 좋은데」하고, 내가 반박하면 「하지만 너보다는 항상 젊지」 상처받아 이혼, 열두살 연상의 남자와 재혼했는데….


9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6(水)23:08:40 ID:lX0
나와 남편은 대학졸업 하자마자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 친구는 30 중반에 젊은 신부를 얻는 사람이 많았다.
그 때문에 나와 남편 친구 신부들과는 열두살 정도 나이차가 있다.
그것을 남편은 일일이 나에게 말한다.
「젊은 신부 좋은데」
라고.
나도 옛날은 젊었고 결혼한 연령은 남편 친구 신부보다 젊다.
남편 친구 신부도 언젠가는 나이를 먹는다.
그렇게 말해도,
「하지만 너보다는 항상 젊지」
하고 히죽히죽.
내가 그러한 말에 얼마나 상처받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남편에게 알게 해주려고 이혼했다.
그리고 열두살 연상의 남자와 재혼해줬다.

남편에게,
「젊은 애 취급 받아서 굉장히 기쁘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남편은 그 뒤 동갑 여성과 재혼.
그것을 따지는 나에게
「너, 바보 아냐?」
라고 말해 왔다.
분한 것은, 남편의 재혼 상대에게 딸을 빼앗겨 버린 것.
이혼 당시는 초등학생이었던 딸은 일단 남편 친가에 가고, 그 뒤 남편 재혼 가정에 거두어 져서 완전히 계모를 따르고 있다.
나는 재혼 상대와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남편 재혼 가정에는 벌써 아이가 세 명이나 있다.
딸을 데려오고 싶다.




이상이 직장 선배의 자기 이야기.
「거짓말이죠?」
라고 물어보니까
「어째서?」
라고 말하길래
「에, 그야 너무 바보죠. 그런 바보 없죠」
함께 있던 동료들도
「드라마 소재라고 해도 너무 지독해요ㅋ」
「그런 주인공 아무도 공감하지 않고 자업자득으로 영락했으면 좋겠다」
「남편이 제대로 보일 만큼 바보같고 제멋대로 여자」
하고 시끌벅적 이야기 하니까, 선배는 말없이 사라졌다.

선배의 낚시이기를 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01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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