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5일 금요일

【2ch 막장】친구가 나의 결혼식 출석보다, 공짜 해외여행을 우선했다. 실망해서 소원해졌고, 나도 친구의 결혼식에 결석해줬다.



8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14:50:15 ID:qNN
(전) 친구 A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같은 동아리로 팀메이트였다.
집도 가까웠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귀성하면 만나는 사이.
26세로 내가 결혼할 때, 초대장을 보냈는데 『출석』이라고 바로 대답이 왔다.
그럴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까 식 4일전에
「결석해도 괜찮을까?」
라고 말해 왔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직장 동료들 그룹에서 가는 해외 여행에서, 갈 수 없게 된 사람이
「캔슬로 미안하니까, 대신 가줄 사람이 있으면 여행비는 괜찮아」
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점은
“공짜로 해외여행 갈 수 있을 찬스니까 그쪽 가고 싶다”
라는 말이었어.



솔직히 쇼크였다.
나라면 오래 사귀었던 친구의 피로연, 생각할 것도 없이 우선할텐데- 라고.
이쪽은 반년도 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이야기이고.
게다가 피로연 때 가져간다고 말하던 축하도 당연 없고, 그 뒤에 뭔가 보내오는 일도 없었다.
이 시점에서 A에 대해서 실망이라고 할까, 이미 아무래도 좋은 존재가 되었다.

그 다음은 귀성해도 만나는 일도 없어지고, 나도 현외에 살고 있으니 페이드 아웃 하게 되었지만,
내가 34때에 A가 결혼하게 되서 초대장을 보내왔다.
고민없이
『결석』
이라고 반송했다.
기분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셋째 임신중이었기 때문에. 피로연은 마침 임월일 때.

답신 엽서가 왔을 때 속공으로 메일이 왔다.
「교통비 정도 내줄테니까 출석하길 바란다. 인원수 부족해. 부탁」
이라더라.
아니, 정직하다고 말하면 정직하겠지지만 너무 실례ㅋ
『무리』
라는 2문자만 답신하고 착신거부&이번에야 말로 컷아웃 했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35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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