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월요일

【2ch 막장】집안의 빚 때문에 고등학교 그만두고 풍속녀가 됐는데, 그 소문이 나돌고 있으니 빚 다 갚아도 집에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들어버렸다.




1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0/14(火)12:33:12 ID:???
우리집은 자영업이었지만, 은행으로부터 빌릴 수 없어져서 이상한 곳에서 빚을 진 탓에
남동생과 여동생이 아직 중학생과 초등학생이었던 것도 있어서,
내가 고등학교 그만두고 풍속에 가게 되어 버렸지만,
내가 풍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들킨 것 같다.
일단, 현을 3개 정도 넘어간 곳에 있는 가게에 소개받았지만,
우연히 나는 상대 모르지만 상대가 나를 알고 있다는 최악의 손님이 걸려버린 것 같아서,
소문이 나돌고 있으니 돌아오지 말래.
동생들이 괴롭힘을 당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빚 다 갚아도, 돌아가면 안된대.
말하지 않아도 돌아갈 생각은 없었지만, 그건 아니지 않을까.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어째서 내가 여기서 일하게 되었는지 아는 거야?
이제 죽어 버리고 싶다.
태어나지 않으면 좋았다.



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0/22(水)12:22:12 ID:???
>>110
이제 충분하다.
도망쳐라.

148 :110 :2015/01/07(水)14:23:41 ID:???
푸념이 아니지만 쓰게 해주세요.

>>115 씨 정말 고마워요.
당신의 레스 읽고 왠지 각성했다. 도망치면 좋다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아무도 나에게 도망치면 좋다고는 말해주지 않았다.
어쩐지 각성한 것 같았다.
당신의 레스 읽고, 곧바로 변호사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 만난 변호사가 많이 동정해주었고, 나 자신이 보증인이나 빚 같은걸 지지
않았는지 조사해주고 바로 가게와 이야기를 해주었어.
친가가 어떻게 됐는지 이젠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 더부살이로 일하고 있다.
어쨌든 감사를 하고 싶었으니까.
정말로 고마워요.
고등학교 그만두고 처음으로 조용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愚痴を言って楽になろう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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