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5(金)13:46:48 ID:K9F
벌써 몇년전의 이야기.
남편이 빈번하게 나의 차를 타고 외박하러 나가고 있었다.
그 뒤 빈번하게 차에 분실물이 떨어져 있는 일이 있었다.
처음은 피어스・립스틱・목걸이 등으로, 의자 아래에 떨어져 있는걸 딸 들이 깨달았다.
남편에게 물어도
「모른다」
고 말한다.
딸들이
「엄마 이거 줘요」
라고 하니까 전부 딸들에게 주고 있었다.
후일,
「별로 못 받았네—」 「정말 정말」
이라고 말하길래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분실물을 전부 팔았다고 한다.
「플란티나 같은 거라면 좋았을텐데—」 「엄마 봐요—, 피어스 한 개로는 쓸 수 없으니까 휴대폰 장식품으로 해봤어」
하고 쓰레기가 될 것을 유효하게 활용했다.
그러다가, 여성용 장갑・니트모자・양말・숄도 떨어져 있고, 양말 이외는 예뻤으니까 세탁해서 스스로 쓰기로 했다.
양말은 어느새인가, 타인의 냄새가 붙은 것은 엉망으로 혼내주는 애견의 좋은 장난감이 되어 있었다.
미안해요 양말.
어느 날 남편이 운전한 뒤에 딸이 올라 타니까, 내용물이 그대로 들어간 도시락이 놓여 있고 썩었다.
딸들은 밀폐 지프락에 도시락을 담고, 큰 딸이 달필 글자로 【음식 쓰레기】라고 써서 뒷좌석에 돌려주었다.
그리고 1달 정도 지나, 음식 쓰레기의 주인에게 답례 전화가 왔다.
처음에 전화를 받은 것은 큰 딸로, 조금 이야기한 뒤에, 나에게 전했다.
상대는 허물없는 어조로, 도시락의 사죄와, 얼마나 자신이 남편과 사이가 좋은지 자랑하기 시작했다.
얼마동안 일방적으로 머신건 토크를 한 뒤, 옆에서 귀를 곤두세우고 듣던 작은 딸이 인내심의 한계라는 느낌으로 수화기를 향해서 말대답해줬다.
「아버지, 게이 나았습니까!?」
한순간에 무언전화가 되었다가 끊어졌다.
다음날, 여성에게도 짐작이 가는게 있었던 것 같아서, 전화가 걸려와서 확인했다.
남편은 주위에 말은 안하지만 틀림없는 게이.
남자답고 용감한 것은 좋아하는 타입이 초대 가면 라이더라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으니까.
초대 가면 라이더 후지오카 히로시 |
「겉보기에 속으면 안되어요」
라고 달랬더니, 상대는 울기 시작해서 그 다음은 실연이야기를 받아줬다.
남편과 여성의 첫 만남은, 남편의 밤낚시 취미 동료 남성이 여성의 예전 남자친구로, 어느 날 남자친구의 밤낚시에 초대받아 가니까 남편이 있었고 너무나 신사다워서 반했다고 한다.
「내가 남편과 결혼 할 수 있었던건, 남편과 소꿉친구로서 한솥밥을 먹고, 같이 목욕하며 자랐기 때문, 남편은 나를 여자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으니까.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파트너 같은 존재에 가깝고, 나도 그런 감정이므로 서로 잘 되어가고 있어요.
나도 여자로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니예요.」
라고 설명하면 조금 회복할 수 있던 것 같으며, 그 뒤 『결혼했습니다』라는 보고가 온 이래 그 여성과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최근 오랫만에 분실물이 있었으니까 생각난 사건.
딸(아가씨)들은 이제 두 명 모두 결혼해서 집을 나갔고, 나도 혼자서 한가롭게 지내던 상황이다.
이번 분실물은 남자용 복서 팬츠지만, 아니, 남편은 트렁크 파인데 이것은 도대체 누구의 것일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3036264/
- 「게이」는 「낫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 이 부부는 결혼 전에 이미 남편이 동성애자라는걸 알았지만, 서로 인생의 파트너가 되자는, 그런 합의하에 결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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