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6일 화요일

【2ch 막장】남편이 외박하고 돌아오면, 차에 피어스・립스틱・목걸이 등이 떨어져 있었다…나중에 그녀로부터 남편과 얼마나 사이 좋은지 자랑하는 전화가 왔는데 작은 딸이 「아버지, 게이 나았습니까!?」




※동성애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5(金)13:46:48 ID:K9F
벌써 몇년전의 이야기.

남편이 빈번하게 나의 차를 타고 외박하러 나가고 있었다.
그 뒤 빈번하게 차에 분실물이 떨어져 있는 일이 있었다.
처음은 피어스・립스틱・목걸이 등으로, 의자 아래에 떨어져 있는걸 딸 들이 깨달았다.
남편에게 물어도
「모른다」
고 말한다.
딸들이
「엄마 이거 줘요」
라고 하니까 전부 딸들에게 주고 있었다.







후일,
「별로 못 받았네—」 「정말 정말」
이라고 말하길래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분실물을 전부 팔았다고 한다.
「플란티나 같은 거라면 좋았을텐데—」 「엄마 봐요—, 피어스 한 개로는 쓸 수 없으니까 휴대폰 장식품으로 해봤어」
하고 쓰레기가 될 것을 유효하게 활용했다.

그러다가, 여성용 장갑・니트모자・양말・숄도 떨어져 있고, 양말 이외는 예뻤으니까 세탁해서 스스로 쓰기로 했다.
양말은 어느새인가, 타인의 냄새가 붙은 것은 엉망으로 혼내주는 애견의 좋은 장난감이 되어 있었다.
미안해요 양말.

어느 날 남편이 운전한 뒤에 딸이 올라 타니까, 내용물이 그대로 들어간 도시락이 놓여 있고 썩었다.
딸들은 밀폐 지프락에 도시락을 담고, 큰 딸이 달필 글자로 【음식 쓰레기】라고 써서 뒷좌석에 돌려주었다.

그리고 1달 정도 지나, 음식 쓰레기의 주인에게 답례 전화가 왔다.
처음에 전화를 받은 것은 큰 딸로, 조금 이야기한 뒤에, 나에게 전했다.
상대는 허물없는 어조로, 도시락의 사죄와, 얼마나 자신이 남편과 사이가 좋은지 자랑하기 시작했다.
얼마동안 일방적으로 머신건 토크를 한 뒤, 옆에서 귀를 곤두세우고 듣던 작은 딸이 인내심의 한계라는 느낌으로 수화기를 향해서 말대답해줬다.
「아버지, 게이 나았습니까!?」
한순간에 무언전화가 되었다가 끊어졌다.

다음날, 여성에게도 짐작이 가는게 있었던 것 같아서, 전화가 걸려와서 확인했다.
남편은 주위에 말은 안하지만 틀림없는 게이.
남자답고 용감한 것은 좋아하는 타입이 초대 가면 라이더라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으니까.
초대 가면 라이더
후지오카 히로시


「겉보기에 속으면 안되어요」
라고 달랬더니, 상대는 울기 시작해서 그 다음은 실연이야기를 받아줬다.
남편과 여성의 첫 만남은, 남편의 밤낚시 취미 동료 남성이 여성의 예전 남자친구로, 어느 날 남자친구의 밤낚시에 초대받아 가니까 남편이 있었고 너무나 신사다워서 반했다고 한다.

「내가 남편과 결혼 할 수 있었던건, 남편과 소꿉친구로서 한솥밥을 먹고, 같이 목욕하며 자랐기 때문, 남편은 나를 여자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으니까.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파트너 같은 존재에 가깝고, 나도 그런 감정이므로 서로 잘 되어가고 있어요.
나도 여자로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니예요.」

라고 설명하면 조금 회복할 수 있던 것 같으며, 그 뒤 『결혼했습니다』라는 보고가 온 이래 그 여성과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최근 오랫만에 분실물이 있었으니까 생각난 사건.
딸(아가씨)들은 이제 두 명 모두 결혼해서 집을 나갔고, 나도 혼자서 한가롭게 지내던 상황이다.
이번 분실물은 남자용 복서 팬츠지만, 아니, 남편은 트렁크 파인데 이것은 도대체 누구의 것일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3036264/



- 「게이」는 「낫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 이 부부는 결혼 전에 이미 남편이 동성애자라는걸 알았지만, 서로 인생의 파트너가 되자는, 그런 합의하에 결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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