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일 목요일

【2ch 막장】8년간 사귀던 남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 실의에 빠졌다가 떠받쳐주는 사람과 교제하고 약혼했는데 왠지 친구가 「그런건 이상해!나는 인정하지 않아!! (전남친)군과 재결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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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1(火)16:56:13 ID:ITv
지금 26세지만, 대학시절의 친구 M와 친구 그만뒀다.
라고 할까 하게 되었을까.

작년 8년 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 피웠다.
게다가 헤어질 때, 왠지 이쪽이 나쁜 것마냥 폭언해서 통곡.

너덜너덜해졋지만, 떠받쳐주는 사람들이 있어 의외로 빨리 회복했다.
그 가운데 한 명과 교제하고, 곧 약혼했다.


약혼을 M에게 알리니까
「그런건 이상해!나는 반대니까!!」
라고 샤우트.
「(전남친)군과 제대로 이야기 나눴어? 이야기하고 화해하지 않을 거야?」
「어쨌든 나는 인정하지 않아!! (전남친)군과 재결합해야 한다!!」

라는 설교를 당했다.

아니, 오랜 세월 사귀어도 이혼하는 사람은 하잖아.
「전남친과 이제 와서 이야기할 것 따위 없어…. 전남친도 그런 마음 없을 것이고 쓸데없는 참견이야.」
라고 부드럽게 전했지만,
「그런건 인정하지 않아! 결혼하지 말아줘! 키----!!」
라고 화내기 시작했으니까, 적당히
「으-응 그럼 이야기해볼까」
라고 말하고 M와 헤어졌다.

물론 전남친에게 연락 같은건 하지 않고 M과도 소원해지면서, 지난 달 입적했다.

오늘 사실을 알게 된 M에게
「용서못해! 거짓말쟁이 최저! 어차피 임신결혼이지?」
하고 SNS로 메시지가 왔으니까, 블록 했다.

M도 나를 친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을테니, 내가 친구 그만 뒀다고는 말할 수 없을까.
M는 조금 마운팅이 많지만, 밝고 즐거운 사람이었는데.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524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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