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20(水)14:55:53 ID:xPq
결혼하고 나서 갑자기 남편이 질투 깊어져서, 매일 행동을 제한・체크된 결과
나의 근무처 본사 인사 앞에다, 무단으로 사직서를 냈다
회사도 수리할 수 없어서, 나의 소속장에 연락이 와서 사태가 발각
무슨 일인지 남편에게 확인해도 이성을 잃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고, 황급하게 나만 시댁에 피난
(나의 친정까지 비행기 거리, 시댁 도보 2분이므로)
뒤쫓아 온 남편을, 시부모님 동석 아래 캐묻었더니 「이녀석은 바람피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전혀 기억이 없다
무슨 일인지 해서 남편을 달래면서 사정을 들어보니까 나의 친오빠를 자칭하는 남자에게
「너의 아내와 나는 원래 맺어져 있었다. 네가 빼앗아 갔다. 빨리 돌려줘」라고 하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고 하며, 남편은 그래서 이상해졌다
당연하지만, 오빠와 그런 관계가 된 적은 없고, 그런 감정도 없다
믿을 수 없었지만, 남편의 휴대폰에 자동응답전화가 남아 있고, 남자의 목소리로 남편이 말하는 대로 내용이 녹음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오빠의 목소리와는 조금 다른 것처럼 생각되고, 공중전화이므로 상대방 확인도 할 수 없다
부모님과 오빠에게 일 보고를 하고, 오빠는 「뭐야 그게!」하고 기겁했다
경찰에 갔지만, 실제 피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
변호사에게도 상담했지만, 어렵네요・・・하고 떨떠름한 얼굴이었다
지금이라면 여러가지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당시는 스토커 규제법이 생긴지 얼마 안된 때라
시골의 경찰과 변호사에게는 아직 별로 위기감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 뒤, 남편의 휴대 전화는 해약시키고, 당분간 별거하면서 카운셀링에 다니게 했다
2년 정도 지나 남편에게 「그 때는 미안했어요」라는 사죄를 받고, 간신히 또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남편에게 걸려 온 전화의 범인도 목적도 모른채 끝
짓굿음 뭔지 모르지만, 정말로 용서할 수 없다
1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20(水)16:19:46 ID:8Qd
>>150
친오빠와의 바람기라면, 오빠에게 돌격하면 좋은데 왜 회사를 퇴직시키려는 방향으로 움직였을까
신랑도 패닉이었겠지만
회사에 부부의 문제로 연락을 해오는 것은 여자라고 생각했어
(두 번 정도 아내나 애인?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시부모님이 믿어 주셔서 좋았네요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20(水)17:52:55 ID:xPq
>>152
그 근처는 추측대로 남편의 정신상태가 나빴기 때문에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부모님은 매우 좋은 분으로, 나하고도 지금도 괜찮은 거리감으로 교제해 주시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바람기라니, 이 며느리 만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해 주셨으므로
정말로 기뻤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58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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