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6(水)22:28:04 ID:RI6
길어져 버렸으므로 2회로 나눈다.
어디였는지 잊었지만 전혀 육아에 참가하지 않았던 남편이 이혼할 때 친권을 갖고 싶어하며,
그 진심이 수수께끼라는 흐름을 보았다.
이 남편과는 타입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나의 쓰레기 아버지도 똑같이 이혼 할 때 친권을 갖고 싶어했다.
그때까지 전혀 육아에 참가하지 않았던 건 아닌 것 같지만
바람기, 어머니에 대한 요즘 말하는 맹렬한 모랄 해리스먼트, 경제적 DV등등 터무니없었던 것 같다.
이혼 때는 나 4세, 남동생 1세.
어머니는 당연히 두 명 모두 데려가려 하고, 그 흐름으로 이혼이야기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직전이 되서 쓰레기가 나만은 남기라고 우겼다.
시대는 아직 완전 쇼와로, 전업주부였던 어머니는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도 하지 못하고
울면서 나를 쓰레기에게 남겨놓는 형국이 되었던가.
여기서 어머니를 탓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에서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물로서 지내던 쓰레기에게
정신적으로 몰리고, 비쩍 마를 까지 야위어서, 정상적인 판단도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 같다.
이러니 저러니 쓰레기는 나를 손에 넣었지만,
그 진심은 「이혼해도 아이를 데려와서 부지런히 기르고 있는 나」에 취하기 위해서
「나는 목숨을 걸고 이 딸을 소중히 기른다！」느니 뭐라느니 말하며 세간에다 어필하기 위해서였다.
말하자면 액세서리적인 것.
나중에 알았지만, 자신의 바람기가 원인인데 「이혼 당한 불쌍한 나」발언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바람기 상대와 곧 재혼해서, 나를 돌보는건 그 사람에게 모두 떠맡김.
바람기 등의 사정은 당시 몰랐지만, 아이면서 여러가지 감지하고 있었는지
나는 별로 따르지 않고, 그 사람은 상당히 고생했지만, 그걸 돕지도 않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여러가지 생각하기도 해서 쓰레기에게 의견도 내놨지만
그 때마다 「너를 이 세상으로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속이 빤한 말을 했다.
아마, 쓰레기 내면에서는 그게 거짓말은 아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일은 없고, 모두 후처나, 연로한 조부모에게 떠맡김.
가족내에 불협화음이 울리는 것도 「이런 가족이라 불쌍한 나」로서 받아들였다.
한 번 듣고 웃어 버린 것은 「이렇게나 가족 생각하는 상냥한 내가 왜」라고 중얼거린 것.
(계속)
839: 838 2015/09/16(水)22:28:56 ID:RI6
(계속)
결국, 후처에게도 정신적, 경제 DV, 신체적 DV도 저질러 이혼.
그 때도 「두 번이나 이혼당한 불쌍한 나」였다.
그리고 하는 김에 「두 번이나 모친에게 거부당한 불쌍한 딸」이 「불쌍한 나」에게 꽃을 장식해줄 거라고 피콩 하고 왔는지
「기념으로(무슨？？) 둘이서 셋트 스키 플레이트를 사서 스키 여행하러 가자」하고 영문을 모를 말을 해왔다.
실은 스키가 취미인 것은 쓰레기 뿐.
그때까지 가족을 데려가 주었던 적은 없는데, 이런 때만 이렇다.
당연히 거절하면 「딸에게 매정하게 대해진 불쌍한 나」
그 뒤, 첫 이혼 때 헤어진 남동생이 성인이 되어, 쓰레기와 나를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왔다.
나는 기분 좋게 만났지만, 쓰레기는 완고하게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일이 바쁘다, ◯◯이 힘든 시기니까, ◯◯이 끝나면…그런 변명 뿐.
한 번,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만나고 싶은게 당연하잖아！！」
그렇다면…하고 대답하면 「하지만 만나면 나를 탓하잖아！！」
결국은 그것인가.
귀찮은 일, 자신이 「불쌍하다」는 입장이 아닌 장면에서는 마구 도망친다.
남동생도 탓할 생각은 없다고 했는데, 결국은 안됐다.
그 뒤, 남동생이 결혼하게 되서 식에도 초대해 주었는데 대답하지 않고.
아이가 생겼어도 축하 하나도 보내지 않고,
「사실은 손자가 있는데 만날 수 없는가 불쌍한 나」에게 빠져 있는 쓰레기.
당연, 나도 이미 거의 절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쓰레기에게 개호문제가 머지않아 발생할 것이고, 그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8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6(水)22:40:23 ID:bU7
>>839
거기는
딸에게 개호 받을 수 없는 불쌍한 나
를 연기하게 해주어야 할거야
8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6(水)22:43:20 ID:FIs
>>839
「이해자가 없는 고독한 나」에 취할 수 있어서 잘됐네！
정도로 생각해 두었으니까 좋지 않을까？
843: 838 2015/09/16(水)22:51:31 ID:RI6
>>840
과연！그런 생각도 있군요ㅋ
고마워요.
하지만 이것만은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할 점.
어쩌면…이지만 연금을 넣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고, 정말로 머리가 아프다.
물론, 아슬아슬하게 이쪽은 움직이지 않고, 움직인다고 해도 최저한의 최저한으로만 한다.
가능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하다면, 풀썩 ◯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란다. 검은데.
8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7(木)04:39:25 ID:gWk
>>843
그만해둬- 아버지로서는 당신이 소원해지는 쪽이
마음껏 불쌍한 나 어필 할 수 있다 는 거야ㅋ
8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6(水)23:24:21 ID:FIs
>>843
그 부친에게 기울일 자원을
다른 곳에 분배하는 것이
상당히 세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8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9/17(木)00:20:26 ID:dU8
>>838
결국 아끼는 것은 자신 뿐이야～
부친에게 인과응보가 오도록
元スレ：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1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104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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