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일 목요일

【2ch 막장】여자와 사귀는 방법을 전수해달라던 직장 후배가 「크리스마스까지 나에게 애인이 생기지 않으면, 선배는 책임지고 애인을 나에게 빌려 주세요」



6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8(火)03:56:34 ID:???
귀찮은 직장의 후배가 애인 만든 적이 없다면서 상담을 해왔다
나의 동기로 애인 있는게 나 뿐, 후배 동기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유로 여자와의 사귀는 방법을 전수해달라
나는 고교시절에 그녀와 사귀고 나서 사회인 2년째 지금까지 그 그녀 외곬
그러니까 그녀 이외의 여성은 모르고 가르쳐줄 것도 없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다

그래서 다음 달은 크리스마스가 있고 그 다음은 설날, 2월에는 발렌타인 이벤트 가득하다
어떻게 해서든 애인을 만들고 싶으면 필사적으로 무모하게 굴었지만, 어제 마침내 무엇을 눈이 뒤집혔는지
「크리스마스까지 나에게 애인이 생기지 않으면, 선배는 책임지고 애인을 나에게 빌려 주세요」
하고 터무니 없는 사고를 말하기 시작했다
「달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설날이나 발렌타인에 빌려 주면 좋습니다」
「선배는 벌써 7년간이나 함께 했고 일년 정도 나에게 줘도 좋지 않습니까」
「내가 훌륭하게 에스코트 할테니까 안심해 주세요, 그래서 나에게 반해도 서로 원망은 없기로 해요」

이 납기전의 엄청 바쁠 때에 무슨 머리 돌아버린 걸 말하는 거냐고 생각했는데, 그걸 회사의 다른 놈들에게까지 퍼트렸다
크리스마스 독신으로 지낸다면 목 매달아 ●는다
고도 말하고 있는 모양
비인기가 너무 악화됐지, 그녀에게는 프로포즈해서 내년 6월 거식 예정이다
이래도 혹시 회사의 놈들이 후배 편들면 지금의 일 빼먹을 기세예요

6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8(火)04:05:40 ID:???
초조해서 푸념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실례했습니다

6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8(火)07:08:56 ID:???
기분나쁜 후배다
뭐 보통은 이런걸 퍼트리면 기겁해지는 결말이지만

6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8(火)09:19:41 ID:???
「여자를 빌리고 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애인이 안생기는 거야」
라고 말해줘라

6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8(火)10:56:17 ID:???
확실하게 단단히 거부해라
얕잡아보이고 있어 너
진심으로 그런 생각하고 있는 놈이니까 애인이 안 생기겠지만

6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0:02:14 ID:???
남의 애인 뿐만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을 뭐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자신이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로 화낸다
성인이 된 제대로 된 어른이지?
조금 머리 이상하지 않아?

6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0:29:42 ID:???
안면이 없는 인간(게다가 흥미조차 없다)을 억지로 데리고 나가서 제대로 에스코트ㅋ 라니 너무 이해력 좋잖아ㅋㅋㅋ
아무리 미남이라도 애인 생기지 않는 이유를 굉장히 이해했어

623: 614 2014/11/19(水)00:58:10 ID:???
오늘도 어떻게든 막차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초조해서 잘 수 없었던 탓으로 늦잠을 자서 위험했다

나의 회사는 2년차 사원이 신입사원의 후배를 한 명 담당하고 살펴주는 제도가 있다
하지만 나는 회사의 부서 내에서 나 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으니, 여름에 후배 육성을 다른 3년차 사원에게 바톤 터치 했다
이번 문제 일으킨 것은 원래 내 담당이었던 후배
원래부터 무슨 문제가 많아서, 예를 들면
쓰레기가 쌓였다. 쓰레기는 누구라도 버릴 수 있다. 쓰레기 버리기는 5시까지 규정인데 지금 4시 반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그 녀석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면 내가 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사고로 방치한다

그런 태도니까 여러가지 문제도 나오기도 했고, 말해도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담당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리고 태도도 나빠서 거래처의 사람에게는 절대로 만나게 할 수 없다
솔직히 인사부가 어째서 이런 놈 고용했는지 모를 레벨

올해의 신졸자는 어느 부서도 모두 꽝이라고 주위에서 푸념할 정도로 인사부 금년은 눈이 뒤집힌 것 같다
그렇다고 하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상사는 불똥 튀는건 싫다는 듯이 「그쪽에서 어떻게든 해라」라고 말하고 있어

후배는 오늘도 하루 「아- 할 마음 없네—」라고 말하며 추욱 늘어져 있었다고 동료에게 연락이 있었다

나는 기본 개발의 근간에 종사하고 있으니까 시큐러티 높은 방에 틀어박혀 일하고 있고, 후배와 별로 만나지 않는다
그래서 점심 식사 때 빠져 나가서 단단히 못 박고 왔다
「여자를 물건처럼 생각하지마, 나의 애인을 너에게 만나게 할 수 없다」
그에 대한 변명은 이러하다
「선배밖에 모르는 그녀는 불쌍하다(싸움 거는 거냐?) 여러 남자와 놀고 눈을 길러야 한다. 선배가 참으면 끝난다. 그 만큼 보답은 그녀의 경험치로서 반영된다」
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주먹이 떨리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부서에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30대 여성이 한 명 있지만, 나의 어깨를 툭툭 때리고 후배를 어디로 데려갔다
나중에 메일로 「이쪽에 맡기고, 진정해」라는 연락이 있었다

다음은 일이 바빠서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

624: 614 2014/11/19(水)01:03:16 ID:???
그리고 후배는 확실히 나를 업신여기고 있다
그 이유가
「내(후배)가 너무 우수해서 선배에게는 과중했다.
그러니까 3년차 일을 잘 아는 선배가 나에게 붙었다.
나에게는 그 만큼 기대와 가능성이 걸려 있다
선배는 후배 한 명 육성할 수 없는 무능」

라고 뇌내 변환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것이 일에의 의욕이나 능력에 반영된다면 해서 말 안했다
폼으로 2년차에 프로젝트 리더 하는게 나이지만, 나

625: 614 2014/11/19(水)01:06:07 ID:???
아무래도 푸념같아 지는구나, 미안하다

6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1:12:32 ID:???
>>625
수고
그 30대 여성이 잘해주었으면 좋겠네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7:59:46 ID:???
>선배밖에 모르는 그녀는 불쌍하다
애인 있었던 적이 없는 놈이 말 하지마ㅋ
그 여성에게 기대해야지

6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9:24:47 ID:???
하나 약속해 줘!
잘못해도 그 후배를 때리지 않는 것과
결과보고를!

6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09:37:50 ID:???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쓰레기와 억지로 사귀게 하는 것이 그녀에게 인내를 강요하는 것도 모르는 쓰레기에게 애인은 미래 영겁 생길 리가 없지만
이라고 부추겨 돌려주면 좋지 않은가
그렇다고 할까 그 녀석 굉장한 머리가 나쁜 것 같아서 마구 부추겨주면 마음대로 때려와서 목잘릴 것 같아
맞는 방향으로 참으면 어때

6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19(水)10:26:59 ID:???
그런건 30대 여성이 잘 해줄 것 같은 예감ㅋ

회사라고 해도, 연령 가까운 남성 사원끼리의 분쟁 처리보다
그럭저럭 캐리어가 있는 오츠보네님(お局様)에게 고언을 받는 쪽이
신속하게 처분이 될 거라고 생각해ㅋ

6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20(木)01:25:02 ID:???
>>628
어쩐지 후배가 사라졌다

6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20(木)06:02:06 ID:???
>>659인가? 30대 여성이 제대로 대처해주었을까? 앙심을 품을 것 같은 놈 같으니까
그녀의 신변 같은데 신경을 써줘요

679: 614 2014/11/21(金)02:01:14 ID:???
>>661
고마워요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20(木)08:09:53 ID:???
>>659
알면 됐으니까 자세히 부탁

679: 614 2014/11/21(金)02:01:14 ID:???
>>663
미안 어제 너무 졸려서 자 버렸다

어제 출근하면 후배가 오지 않았다
30대 여성에게 물으면 생긋 미소로 대답했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 이상은 들을 수 없었다
잠시 뒤에 매니저에게 불려가서 사실확인이란 것을 받고, 후배에게 들은 대사를 전했다
아마 30대 여성의 보고와의 어긋나는 점이 없는가의 확인
일단 매니저에게 무엇이 있었는지 물었다
또 동료로부터의 보충
등을 들었으니까 이상한데가 있으면 미안

후배의 이번 말은 성희롱이나 무언가에 해당하지 않을까 문제가 되서
벌로서 본래 1년차 사원이 교대로 하는 청소나 쓰레기 모으기 등을 혼자서 하라고 30대 여성이 지시
그 대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못박아뒀음에도 관련되지 않고 직후에
놀랍게도 30대 여성의 욕설을 당당하게 발언
「30넘어 결혼할 수 없는 여자는 운운」
이것이 본격적으로 성희롱에 해당하는 것 같다
오늘 직장에 가면 로커도 데스크도 사라졌다

6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21(金)03:53:07 ID:???
>>679
인과응보구나ㅋ
쓰레기후배 따윈 빨리 잊어버려

6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1/21(金)09:42:49 ID:???
바보의 앙심 파워는 굉장하니까 당분간 그녀를 경호하는데 신경써줘

679: 614 2014/11/21(金)02:01:14 ID:???
>>661
고마워요

本当にあったずうずうし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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