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화요일

【2ch 막장】자신이 파악한 것은 뭐든지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었다.



1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3(水)03:52:21 ID:AN7
푸념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이제 와서 깨달은 일이지만, 뭐든지 자신이 파악한 것을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말해 버리는 사람은 귀찮네….
비밀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일도 있잖아?
그것을 줄줄이 이야기 해버리는 사람이 있었어. 완전히 소원해졌어.

유치원에서 알게 된 A씨.
밝고 상냥한 느낌이니까 사이가 좋아졌다.
그랬더니, 정말로 우연이지만, 나의 시어머니와 사이 좋은 사람이었다. 나이차는 있었지만.
(시어머니와 나는 근거리 별거, 거기까지 사이 좋지는 않다. 평범한 관계.)
A씨는 시어머니와 같을 교습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나의 성씨가 같았기 때문에
「혹시 ◯씨(시어머니)의 며느리?」
하고 물어보고.
그것은 상관 없지만.



그랬더니, 내가 말한 것이 A씨를 통해서 시어머니에게 누설이 되어 버렸다.
별로 비밀로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일상의 사소한 일이라든가.
시어머니에게
「◯◯이었다며~? A씨에게 들었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되었어.
↑이, ◯◯은 별로 대단한건 아니다.
아이랑 어디에 갔다든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했다든가, 그런거.
처음에, 말들은 내용이 별로 대단한건 아니고,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떨떠름 했는데
(이런 일로 떨떠름 하게 지내는 나는 마음이 좁은 걸까—)
라고 생각했다.
(『비밀이야』라고 말하지 않았던 내가 나쁜걸까? 하지만, 비밀이라고 할 정도의 일이 아니고—)
같은.

하지만 뭐든지 시어머니에게 전해져 버리는 것이 싫고, A씨에게는 별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 되었다.

어느 날, 다른 친구와
「가구를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처분할까 고민하고 있었어」
라고 이야기하니까, 그 이야기가 시어머니에게 전해지고 있었다.
「아직 저건 버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아?」
하고, 갑자기 말해와서 깜짝.
물론 이 친구와 시어머니에게는 연결은 없다.
아니나 다를까 A씨로부터였다.
이 건으로 깨어났다.

나의 안색이 바뀌었기 때문에인가, 시어머니는 A씨에게 무엇인가 말한 것 같다(묻고 싶지 않기 때문에 묻지 않았다).
다음 만났을 때 A씨에게
「혹시 나 쓸데없는 말했어? 고부관계 찢어버렸어? 정말로 미안해요!」
하고 시끄럽게 외쳤다. 정말로 한 마디 한 구절도 다르지 않게 이렇게 말했다.
무엇인가 이제 귀찮아져
「괜찮으니까요」
라고만 말했다.
(쓸데없는 말하면 또 시어머니에게 들어갈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고, 사실은 여러가지 말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 뒤, 다른 친구가 과거에 수술을 했지만, 그 정확한 병명 같은걸 A씨에게 퍼뜨려져 버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의 줄줄 말하는 버릇을 몰라서, 상당히 깊은 이야기를 해버렸다고 한다.
다음 날 유치원 갔더니,
「◯◯(병명)이었구나, 큰 일이었지」
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말해와서 놀랐다고.
이 친구는
「어째서 말했어?」
라고 A씨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치만 비밀이라고 말하지 않았잖아…」
랬더라.
일단은 반성했는지 시무룩해졌다고 한다.

비밀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뭐든지 말해버리는 것인가.
병 겉운, 무섭게 프라이베이트한 것은 보통 본인이 없는 곳에서 줄줄 이야기 해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이 공표하고 있는 것이 확정했다면 어쨌든.
그야, 우리가 외출한 이야기 같은 것도 줄줄 이야기 해버리겠지….
병같은 중대사도 이야기해버리는 정도이니까.

자신의 「보통」이 타인의 「보통」은 아니니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사람이 있다는건 공부가 되었다.
더이상 A씨와는 관련되고 싶지 않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3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85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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