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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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이 담임 선생님이 임신결혼하므로 퇴직하는데, 「무책임하다. 성직(聖職)에 있으면서 임신결혼이라니 말도 안된다. 결혼상대가 한국계 미국인이라서 마음에 안든다.」면서 서명운동.
3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49:49 ID:2Gg
잠깐 푸념.
아이의 담임이 임신했으므로 퇴직하게 되었다. 임신해서 결혼 한다.
귀가한 아이에게 그걸 듣고,
뭐, 연도 도중에 담임이 바뀌는 것은 싫지만 어쩔 수 없겠네- 해서 끝났다.
그날 밤 같은 클래스의 보호자에게 전화가 와서,
연도 도중에 무책임
상대는 외국인
성직(聖職)에 있으면서 임신결혼이라니 말도 안된다
그러니까, 서명운동할테니까 당신도 부탁해요
라고 말해왔다.
아무리 교사라도 사생활은 있고,
배에 아이가 있는데 그만두지 말라고 말하는 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악영향이 온다.
우리들 아이가, 담임도 그랬었으니까 라면서 임신결혼을 용인하게 되면 어떻게 할거야?
무엇을 위해서 사립에 들여보낸 거야.
하고 조금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럼, 배의 아이는 어떻게 할거야?지우라고 하는 거야?라고 물으니까,
그런 것은 담임이 생각해야 할 일. 우리들 보호자로서는,
금년도가 끝날 때까지 담당해줬으면 한다는 것을 전하고 싶은 거야. 라고 해요.
임신결혼을 허용한다・허용하지 않는다니 정말로 사적인 일이고,
학생중에는 자신이 임신결혼으로 태어난 아이도 있을지도 모르다.
고작 1년 미만 담임이었던 사람의 영향보다, 평소의 가정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전하고 거절했더니, 지금도 수수한~ 짖궂음이 계속 되고 있다.
「당신의 딸도 임신결혼 할거야. 그런 아이와는 사귀지 말라고, 우리 아이에게 말할거예요」
라고도 말하고, 딸에게 일단 이야기하고 사과했지만,
「요즘 부모님이 말하는걸 듣고 친구 사귀는 얘들 없어요.
애초에 걔랑 그렇게 사이 좋지 않아.」
라고 말해줘서, 조금 안심했지만.
그러니까 친구엄마들 같은게 싫어요.
4월부터 또 같은 클래스라면 싫구나.
3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58:03 ID:s7i
>>333
수고했지만, 담임도 또 바보처럼 정직하게 쓸데없는걸 발표했구나.
336: 333 2016/03/04(金)00:04:38 ID:jAP
>>335
학생에게 정직하게 전하고 싶었다는 거야.
담임의 희망으로, 학년 주임 동석 아래, HR에서 발표했다고 해요.
3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00:08:10 ID:foT
금년도라니, 이번 달로 끝이겠지.
서명운동하고 있는 동안 끝나잖아.
담임도, 그렇게 서둘러서 퇴직하는 거야?
338: 333 2016/03/04(金)00:16:27 ID:jAP
>>337
서명 활동은 지난 여름방학 끝날 쯤이었어요. 이해하기 어려워서 미안.
이 서명 활동이 있고, 다른 클래스의 보호자에게도 클레임이와서,
3월까지 남기로 했엇는데, 결국 1월 부터 부담임이 HR에 들어가고,
수업은 같은 과 선생님들이 돌렸어요.
심로로 절박유산이 되었었다니까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339: 333 2016/03/04(金)00:23:38 ID:jAP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위원회 활동으로, 서명활동을 시작한 사람과 함께했지만,
나만 시간의 변경을 전해주지 않아서 1시간 정도 기다리게 되었어.
그래서 써버렸다.
다음은 그녀와 같은 위원회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래요.
들어줘서 고마워요.
3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01:06:52 ID:iLO
>>336
중학생?고교생? 담임도 학년주임도 바보아냐?
학교관계에 쭉 종사했지만 그런걸 공표하는 거냐. 특히 사립에서.
모친끼리의 논점도 완전하게 어긋나 있는걸 알고 있는 걸까.
담임의 임신에 불평 이전에 연도 도중에 담임이 바뀌는 것은 싫은 거야.
사춘기의 아이, 게다가 중학생이나 고교생이라면 담임은 조례와 종례에 얼굴 맞대고 진로 상담을 할 정도인데
아이들에게 있어서 담임이 바뀌어도 그렇게 정신 상황이 바뀐다고 생각해?
부담임도 대리교원제도도 있는데, 연도 도중에 그만두면 곤란하니까 「교사는 병을 앓지 마라. 여교사는 임신하지 마라.」는 걸로 연결되잖아?
만약, 부모가 논점으로 한다면 「왜 학생에게 임신을 발표했는지」라는 것 뿐이잖아?
학생에게 발표한다면 「건강이상(임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것에 해당하고 입덧이 있으면 더욱 더)으로, 퇴직합니다.」라고 말하면 끝났을 것이다.
암에 걸린 선생님도 학생에게는 발표하지 않고 휴직 뒤 2개월로 죽은 선생님도 있었어.
학년주임이 동석하고 있었다면 교감이나 교장도 승인했을 것이고, 그것은 학교를 비판해야 할 문제야.
비판해야 하는 것은, 경위는 어쨌든, 여성 교사가 임신한 일은 아닐 것.
당신도, 그런 말하는 몬페(モンペ)와 인연이 끊어져 좋았던거 아냐?
뭐, 달랠 수 있을까 모르지만 몬페에게는 그런 일로 수험할 때
신세를 지는 학교나 학년 주임을 상대에게 싸움해도 어쩔 수 없다고 달랜다든가
「벌써 발표해 버렸으니까 학교를 비판해도 어쩔 수 없고,
사립이라면 학년주임도 바뀌지 않을 것이고,
발표해버린 학교의 책임을 지적하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어요」
라고 말해야 했을지도.
347: 333 2016/03/04(金)06:58:01 ID:jAP
레스 붙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중 3입니다.
공표한 것에 관해서는, 나도 다른 보호자도
「에, 거기까지 말하는 건가?」
해서 좋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실제, 가정의 교육방침도 있는데 무슨 생각하는 거야? 라며 학교에 불만을 넣은 가정도 있었다.
하지만, 해버린 것은 취소할 수 없고, 가정에서 보충 할 수 밖에 없지요 하고 남편과도 이야기하고,
우리집은 노터치로 가자고 결정했다.
오히려 나는, 임신을 이유로 그만두었던 것이 신경이 쓰였지만.
작년은 매터니티 해리스먼트(※임산부 학대)라고 세상에서 인지되기 시작하고 부터,
이 학교는 직원이 임신하면 이런저런 대응인가 해서.
그 보호자는, 결혼상대가 한국계 미국인 이란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도 말했었기 때문에,
트집잡는 사람과 끊어져서 좋았다고 생각하기로 하겠다.
하지만, 중고일관교니까 앞으로 3년 있어.
3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00:40:40 ID:CJj
묘하게 비뚤어진 정의감 불태우는 놈 있지요.
어쨌든 따님 견실한 아이라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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