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2ch 막장】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는데 입구에서 「미안해요 그 우산, 빌려 주지 않겠습니까?」



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3(日)20:52:11 ID:zkp
역 앞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을 때의 이야기.

비가 내리고 있었어서, 우산을 쓰고 갔다.
점내 입구에 그럭저럭 사람이 있었으므로 구석쪽으로 우산을 접고 있으니까, 낯선 남자가
「저기요—」
하고 말을 걸어 왔다.
「네?」
하고 뒤돌아 보니까,
「미안해요 그 우산, 빌려 주지 않겠습니까?」
라고.



「에, 무리입니다」
라고 대답하니까, 왜일까 거절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
「에—…? 하지만 이제 사용하지 않잖아요?」
하고 뭔지 모를 대답을 해왔다.
「아니아니, 돌아갈 때 사용할 거고」
「쇼핑하고 있는 사이에 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어처구니 없는 대화를 하고 있으니까
「뭐야 그게?」
하고 타인들이 구경을 해오고.

상당히 화가 났으므로,
「우산 정도 여기서 사면? 돈 없어요? 아, 거지니까 돈 없습니까~ 미안해요」
하고 대사 토해놓고 도망갔다.
쇼핑중 메슥메슥해서 견딜 수 없었다.
「어째서 우산 빌려주지 않아?」
하는 이상해하는 얼굴을 잊을 수 없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48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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