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수요일

【2ch 막장】무섭고 냉혹하고 둔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친은, 내가 집을 영영 떠나는 날이 오자 울면서 주저앉았다.




3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0(日)13:17:38 ID:9y0
무섭고 냉혹하고 둔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친이 눈 앞에서 울었던 것

나의 모친은 적어도 상냥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적은 고함지르거나 맞거나 하는 것은 일상다반사였고,
그 주제에 나보다 소행도 성적도 나쁜 남동생은 평범하게 귀여워하고 있었다
모친은 나를 남 앞에서 바보취급 하는 것을 좋아했다.
나를 옷가게에 데리고 나가서 옷을 고르게 하고는 큰 소리로 센스를 비웃었다.
친척이나 남동생에게 나의 실패담을 몇번이나 몇번이나 각색해서 말했다
타인이 보면(뭐야 이런 것)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어머니와의 생활은 정말로 괴로웠다.
어릴 적은 자신의 집만이 세계였기 때문에(인생이란 괴롭고 괴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어리면서도 막연하게 품고 있었다
나의 리스트컷 흉터를 본 아버지가 울면서 「앞으로 ○년 지나면 어른이 될 수 있다. 견뎌라」고 울면서 간원 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아 왔다
나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공포와 억압의 상징으로, 인간다운 나약함 같은건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친가에서 전철로 30분 정도 되는 대학에 진학했지만,
어머니와 나의 관계를 차마 보지 못한 아버지가 돈을 내 준 덕분에 진학을 계기로 독신생활을 시작했다
아버지의 의향도 있어서 이후 한번도 친가에는 돌아가지 않았다
이상하게 어머니는 내가 나가는 것에 반대해서, 왜일까 외조부모 까지 아군으로 붙이려고 했다
(이 사건으로 어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맞고 나서 부모와 조부모는 교섭이 없다고 한다)

하숙처도 결정되고, 짐도 옮기길 끝내고, 여러가지 수속도 끝나고,
입학식도 끝났다, 안녕히! 하는 상황에서 어머니가 울었어
40넘은 여자가 아파트의 통로의 한가운데에 주저앉아서 눈앞에서 울면서 아우성친다. 그것이 생모
확실히 말해서 동정보다 충격과 곤혹과 수치가 먼저 갔다

콧물을 훌쩍거리는 소리와 어머니의 목에서 뿜어지는 초음파로 지리멸렬한 발언을 요약하자면
・나는 사회로부터의 압력을 버틸 수 있을 만큼 강하지 않았다.
사실은 결혼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도 갖고 싶지 않았다
・모두가 바라는 대로 자식을 낳았는데 모두는 조금도 도와 주지 않았다.
칭찬도 해주지 않았다. 나는 조금도 행복해질 수 없었다
・어째서 나에게 보답을 주지 않는 것인가. 적어도 곁에 있었으면 한다

나에게 메일로 도와달라고 요청받은 남동생에께 끌려가서 어머니는 돌아갔다

나이를 먹으며 당시의 어머니에게 연령이 가까워져 가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간다
단지 이해와 납득은 달라요
40넘은 여자가 눈앞에서 주저앉아서 울었던 것 자체보다,
그 인간다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어머니의 눈물이 충격적이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662245/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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