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목요일

【2ch 막장】암에 걸려서 여생 반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남편과 이혼하고 시부모 개호를 그만뒀더니 암이 없어졌다. 다음해 남편 아버지가 암으로 죽고 2년 뒤 남편이 암으로 갔다.





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3:41:03 ID:???
여생 반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남편과 이혼하고 시부모 개호를 그만뒀더니 암이 없어졌다.
거짓말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세컨드 오피니언(セカンドオピニオン)에서도 같은 말을 들었는데, 정말로 깔끔하게 사라졌다.
의사가 진짜로 놀랐다.

여생 선고를 받고 나서 이제 올해 6년이 됩니다.

[[세컨드 오피니언]]
지금 담당하고 있는 의사(주치의) 이외의 다른 의사에게 제2의 의견을 요구하는 것. 이와 대조하여 주치의가 내놓은 의견을 퍼스트 오피니언이라고 한다.
http://ntx.wiki/wiki/%EC%84%B8%EC%BB%A8%EB%93%9C%20%EC%98%A4%ED%94%BC%EB%8B%88%EC%96%B8



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3:43:50 ID:???
>>91
잘됐네요!
축하합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정말로 잘됐네요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3:43:56 ID:???
남편과 그 부모님이 그야말로 암이었구나ㅋ

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3:58:16 ID:???
개호 스트레스였다는 거야?
그것이라고 해도 진행되지 않으면 아직 어쨌든 소실했다니 어떻게 된거야?


95: 91 2016/03/14(月)13:59:14 ID:???
고마워요.
뭐 싫어하면서도 개호하기도 했고, 남편도 바람피었기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였던 걸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암은 사라져 버렸지만, 다음 해 남편 아버지가 암으로 죽고, 그 2년 뒤에 남편이 암으로 갔습니다.
입원중에 남편에게 연락이 와서 한 번만 병문안 하러 갔습니다만,
「(나)에게 부담을 주었는데 바람을 피우던 벌을 받았다.
아직 (나)로 명의가 되어 있는 (남편)의 보험을 (남편 어머니)로 고쳐 써주지 않겠어」
라고 말해왔습니다.
내가 명의인이므로, 명의를 고쳐쓰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때 어째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헤어졌을 때의 원한이 부글부글 끓어올렸고, 확실하게 대답을 하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그 뒤 곧바로 남편은 갔습니다.
그 당시 남편 어머니는 연이어 남편과 아들을 잃어서 보험할 경황은 아니었던 것인지 아무 말도 안 들었고, 나는 장례식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풍문으로 밖에 모르기 때문에 사실인지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현재 남편 어머니는 개호 시설에 있는 것 같습니다.

>>94
모릅니다.
거짓말같습니다만 정말로 없어져 있었습니다.
몇번이나 검사를 했습니다만 현재도 없습니다.

96: 91 2016/03/14(月)14:04:06 ID:???
어쩐지 오칼트같습니다만 정말로 없어졌습니다.
단지 여생 선고를 받았을 때,
(이런 녀석들에게 희생된 채로 죽을 수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 힘이 넘쳐흘렀던 것은 기억합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4:09:10 ID:???
스트레스는 무시할 수 없네요
만병의 원인

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4:23:15 ID:???
전남편의 보험금은 받은 거야?

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4:32:51 ID:???
작은 암이라면 없어질까?라고도 생각했지만, 당신 여생 선고받을 정도의 암이었던 거죠?
커다란 것이죠? 그것이 없어지다니 정말로 기적이네요.
작아졌다든가, 어떻게든 수술 할 수 있게 되었다든가 하는거라면 이해하지만.
의료가 이제 무리라고 여생선고한 것이 통째로 자연스럽게 없어지다니 기적! 어쨌든 대단해- 와 함께, 스트레스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지병 소유로서는 그 정도 기적으로 지병 없어지면 좋고, 건강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축하합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다.
즐겁게 살아요.


1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4:38:37 ID:???
>>98
받았어요.
원래 부엇던 돈의 반은 나의 것이고, 명의개서 의무도 없으니까.
싫은 여자라고 생각되겠지만, 나도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시기에 시부모의 개호로 아이를 만드는 것을 거부 당하고 바람기 당하고, 명의를 고쳐 써줄 만큼 인간이 훌륭하지 않아요.

게다가 나같은 사람은 남녀 한정하지 않고 상당히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들었던 것을 잊다가 전 남편이나 아내가 받는 일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99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チラシの裏【レスOK】 十三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776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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