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1일 월요일

【2ch 막장】시부모와 동거하는 집에 시누이가 소박맞아 왔다. 이대로 정착하면 당해낼 수 없다고 생각해서, 먼슬리 맨션을 3개월 계약하고 쫓아냈다.



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6(土)11:01:02 ID:0wr
동거 며느리입니다.
10년 정도 전에 남편의 친가를 매각해서(싸구려 토지값만 됐다),
남편과 내가 반씩 자금을 서로 제공하고 세운 단독 주택에 인수해서 동거개시.
2세대 주택이 아니고, 평범한 5LDK의 단독.
가족은 시부모와 우리 부부와 아이 2명.
거기에 시누이가 소박맞고 왔다.
(친정이 아니니까 “소박맞는다”라고 말하는 것도 조금 다른데)
거주지가 발견될 때까지 라고 말해서, 우리 응접실에서 숙박하고 있었지만
나는 2ch뇌에 침해되어 있으므로, 이대로 정착해오면 당해낼 수 없다고 생각
손해보고 이득 얻는 방식으로 먼슬리 맨션을 3개월 분 계약했다.
이 3개월은 우리집에서 비용을 댈테니까(선불이었고)
그 사이에 일과 살 곳을 결정하라, 다음은 모른다고.
먼슬리 맨션이라고 해도 새하얀 벽에 세련된 맨션이니까
기쁘게 나가는 바보라서 다행이었다.




[[2세대주택]]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을 2세대 주택이라고 한다. 2세대 혹은 손자까지 3세대에 걸쳐서 다른 세대가 하나의 주택을 공유하게 된다.
http://ntx.wiki/wiki/2%EC%84%B8%EB%8C%80%EC%A3%BC%ED%83%9D

[[손해보고 이득얻다]]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래에는 큰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뜻이다.
http://ntx.wiki/wiki/%EC%86%90%ED%95%B4%EB%B3%B4%EA%B3%A0%20%EC%9D%B4%EB%93%9D%EC%96%BB%EB%8B%A4

[[먼슬리 맨션]]
일본의 주거형태. '단기계약형 아파트'로서, 매 월 계약하는 형태를 뜻한다. 비슷한 것으로 매 주 계약을 하는 '위클리 맨션'이 있다.
http://ntx.wiki/wiki/%EB%A8%BC%EC%8A%AC%EB%A6%AC%20%EB%A7%A8%EC%85%98

남편은 나의 행동력에 깜짝 놀랐지만 「나, 무슨 잘못 하고 있어?」라고 물어보더니
「아니야, 올바르다. 그걸로 다행이다」라고.
시부모도 이해해 주었다.
오래 집에 있으면 틀림없이 응석부려서 일을 찾지 않을걸 알고 있다든가 말하면서,
부모로서 여기가 고비라고 콧구멍 완전히 펼치고 있다.
실제로는, 시부모는 이미 연금 밖에 남지 않아서, 의지해와도 곤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시누이는 이혼이유를 완강하게 말하지 않았다.
이미 타인이 된 전남편에게 물어봐도 「직접 물어 봐요」라고 밖에 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뭐 어느 쪽이 원인이 있었던 이혼인지는 알만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3개월이 되지만 전혀 일이 결정되지 않은 것 같다.
정사원이 무리라면 풀 타임 파트 타이머라도 좋으니까 찾아라고 생각하지만
파트조차 결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집에 살게 해달라고 말해왔다. 물론 남편과 함께 거절했다.
그랬더니 이제 3개월, 아니 2개월로 좋으니까 계약을 연장할 수 없느냐고 말해왔다.
「차라리 더부살이 일 찾으면 어떻습니까?」라고 말하니까 「너무한다」고 울어왔다.
너무하다니・・・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부모는 언제까지나 살아있는건 아니고, 우리에게 뜯어내며 살아갈 생각이라면 용서해주세요.
시부모도 내심 엄격한 며느리라고 생각하는 걸까.
하지만 지금 단단히 하지 않으면 자신의 아이들에게 폐를 끼칠 지도 모르고
달콤하게는 굴 수 없어.
지지않아. 남편아, 너도 지지마.

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6(土)11:15:06 ID:lK0
>>50
훌륭하다!굉장하다!대처법이 대단하다
그리고, 예상대로 쓸모없는 인간이네
앞으로 한걸음만 더 노력해요

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6(土)11:35:29 ID:AW0
>>50
착실한 사모님이구나!
확실히 한 번 달라 붙으면 끝, 내쫓는 것은 정말로 큰 일이라고 생각한다.
3개월이나 있는데 아직 정해지지 않다니, 최초부터 일할 생각같은 건 없겠지.
그런 액병신 집에 들이면 안돼.
시부모도 딸을 불쌍하게 생각하면서도,
넓은 단독주택에 아들 부부와 손자에게 둘러쌓인 노후를 버릴 생각은 없지 않을까.

[[액병신]]
일본에서 역병이나 재앙을 불러온다는 신을 통칭하는 말. 액병신(厄病神)이라고도 한다. 좋지 않은 것을 불러오는, 재수가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http://ntx.wiki/wiki/%EC%97%AD%EB%B3%91%EC%8B%A0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58763116/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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