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2ch 막장】불임치료 끝에 임신하게 된 친구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대화하게 된 A군에게 푹 빠졌다. 「A군을 좋아해. 이혼해서 A군의 것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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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14(月)15:52:12 ID:jsX
친구였던 아이의 신경 모를 이야기.

나:28세, 독신
친구:28세, 기혼, 임산부
A군:25세, 멀리 삼

나와 친구는 고교시절부터의 교제.
친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가 있고, 24세 때 결혼.
곧 아이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상당히 아이가 생기기 어려운게 판명.
3년 간의 불임치료 끝에, 아이가 생겨서 전업주부에.



신랑 분은 일은 바쁘기는 했지만,
친구의 몸을 염려하거나, 장봐주러 가거나, 가사를 하거나 여러가지 했다.
나도 오랜 세월 함께한 친구이고, 할 수 있는 것은 돕기도 하고,
모두 친구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럴 때 친구가 「매일 쓸쓸하다」면서, 모 게시판에서 이야기 상대를 찾고,
매일 모르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일이 늘엇다.
이야기할 정도라면 하고 생각해서 나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 A군이라는 남성이 있었다.
친구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는 사람으로,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정말 얼굴이 멋져서
친구 말로는 「상냥해서 이야기하기 쉽고, 어쩐지 왕자님같은 사람」이었다ㅋ

물론 친구는 기혼이나 임산부나, 그런 것은 숨겨서 이야기 했던 것 같지만
이야기 하면서 점점 A군에 빠지는 친구.밤샘하거나, 가사도 소홀히 하거나…
그리고, 드디어 친구에게 「A군을 좋아해. 이혼해서 A군의 것이 되고 싶다」는 상담을 받았다.

1번 자릅니다.



545 :544 : 2016/03/14(月)15:52:42 ID:jsX
나도 솔직히 그렇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너 기혼이고 임산부잖아. 바보 같은 말하지 않고 제대로 해.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의 것이 되고 싶다니 어떻게 된거야」라고
몇번이나 화냈지만 「(나)쨩은 독신이고, 기혼자의 심경은 몰라」하고 들어주지 않았다.

친구는 마침내 그 마음을 A군에게 전했던 것 같아서,
하는 김에 불임치료하고 있었던 것이나 기혼으로 임산부라는 것도 전부 말했다고 한다.
A군으로부터는 「(친구)씨와 이야기하는 것은 즐거웠지만,
그런 사정과 비밀이 있어서는 지금부터 연락하려고는 생각할 수 없고
무엇보다 그렇게 소중한 아기를 괴로워하게 하는 짓을 해서는 안돼.
몸도 아기도 소중히 해요」라는 말을 듣고 그 이래 소식불통.
뭐 당연한 대답이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A코는 이미 발광해서 「A군이 사는 곳까지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왔다.

였지만, 신칸센을 타려다가 계단에서 발이 미끄러지고 다리를 삐고 넘어짐.
뱃속의 아이는 무사했지만, 울거나 화내거나 무슨 이야기 하는지 모르는 상태라,
경찰까지 등장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나는 신랑에 지금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하고, 신랑은 일이 바빴던 자기 탓이라고 말하고,
친구와 단단히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친구는 뭐에 홀린것처럼 A군A군하고 A군의 이야기 밖에 하지 않는다.
이미 병들어버린 걸지도 모르지만
만난 적도 없는 사람에게 거기까지 집착하는 친구가 무서웠고 신경 몰랐다.
그 이래 만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았지만,
아이가 불행하게 되는 길만은 피했으면 좋겠다, 라고는 생각한다.

5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14(月)20:31:53 ID:WVX
>>545
그야말로 불륜꽃밭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480195/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8



이 정도 되면 호르몬 이상이나 그런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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