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2ch 막장】언제나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던 사랑 많은 프리터 친구의 연애 이야기가, 모두 그녀의 망상이었다는걸 알게 됐다.



71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14(日)18:33:57 ID:6oB
자주 있는 일 인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에게는 충격이었던 일.

학생시절부터 지낸 친구 A.
연극을 하고 있었고 언제나 밝고 건강, 하지만 조금 바보같은 사람으로,
어느 때 갑자기 대학을 그만두었다. 본격적으로 연극?성우?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프리터가 되었다.
그러나 A는 도심에 친가가 있는 사장 따님으로 생활의 걱정은 없다.
그러니까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밝게 지냈다.
그런 A는 사랑 많은 사람이었다.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기 때문에 만남도 아주 다양해서 재미있고,
A는 언제나 누군가를 좋아했고 누군가에게에 사랑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주 늦됨인것 같아서, 실제로는 누구와도 사귀었던 적이 없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이 맞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말로 언제나 인기많고,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남자였던 것 같고,
사귀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다.




A는 덩치가 크고(뚱뚱이는 아니다) 찐빵 같은 얼굴 모양(추녀는 아니다),
언듯 보고 인기있는 편은 아니지만, 밝고 연애나 남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일까-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엄청 인기 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40대가 되었다.
나도 주위도 대체로 아이 딸린 사람, 혹은 일로 하나 둘 결과를 냈고
그 나름대로 어른, 아줌마가 되었다. A는 변함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젊게 보이고 역시 언제나 밝고 건강.
한 해에 몇차례 만나 이야기 하는 사이였다.
그리고 어느 때, 정말로 갑자기, 굉장히 A의 이야기에 위화감을 품었다.
A는 책방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고, 와세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군 두 명이 반해버렸다.
하지만 A는 츤데레인 초꽃미남 점장을 좋아하고. 점장도 A를 좋아하고…
「이미 점장은 떨어뜨렸지만, 와세다 대학생 s도 신경이 쓰인다,
어느 쪽하고 사귀고 싶지만 어쩌지〜고민된다〜」라는 이야기였다.

71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14(日)18:50:09 ID:6oB
지금까지 특별히 A의 이야기를 의심한 것은 없었다.
평소, 거짓말 버릇이나 문제 행동, 폐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아니었고,
A가 어떤 연애를 하든 나에게는 관계 없기 때문에 의심한다는 발상이 없었다.
언제나 응응 하고 들었다. 하지만, 갑자기 머리에 폰하고 떠올랐다.

「말도 안돼」

40넘은 프리터 아줌마를 꽃미남 대학생이 서로 다퉈??
생각하면, 변호사 맞선 상대나 MBA 나온 맞선 상대,
저명한 극작가나 폭주족 출신 꽃미남 리더, 등 등.
A는 잇달아 여러 남자에게 인기있었고, 하지만 교제는 하지 않았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 뒤, 나의 후배 B와 A가 같은 직장이 되었다.
A는 나의 직장이라고 알고 응모해 왔지만, B와 함께 지낸 것은 우연.
A는 물론 B가 나의 후배라는걸 모른다. 모르는 채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에게 다양한 B와의 연애이야기를 해왔다.
나도 그 때는 B가 자신의 후배라고는 깨닫지 못했다(이름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평소의 처럼 「A가 먼저 B를 좋아하게 되고, 좋아해 좋아해 광선을 내뿜으니까
B도 A를 좋아하게 되었다. 사귀고 싶었지만 고참언니(お局) 등의 방해가 와서,
결국 잘 되지 않았다. 도쿄대학생 아르바이트 C군에게도 고백받았다.
이제 거북하니까 회사 그만둔다」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도중에 B에 대한 것이라고 깨달았으므로, B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그러자
「A는 확실히 밝고, 남성에게 초적극적. 누구라도 착각할 만큼,
맹렬하게 따른다. 하지만 일은 전혀 할 수 없다. 그러니까 꾸짖으면, 기뻐한다.
그리고, 여러명으로 갔던 회식에서 『나M이랍니다, 그러니까 츤데레남을 좋아합니다』
라고 말해 왔다.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거리를 두었다. 그러자 더욱 기뻐한다.
업무상 곤란하니까 불러서 제대로 이야기하니까, 울기 시작한다. 얼마 지나니까,
또 밝게 잘 따른다. 이것을 여러 남자에게 끝없이 반복한다.
아무튼 일하지 않으면 곤란하니까 어느 정도 비위를 맞춰주니까,
갑자기 그만둔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기분이 최우선이고 참을성이 없고,
연애 대상 한정으로 항상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었다.」라는 말을 들었다.
여성에게는 제대로 접하고 있었다고 한다….

A와 나의 공통의 친구에게 은근히 지금까지의 A의 연애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전부 A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 A가 좋다고 생각한 남자가 A에 차갑게 대하면,
「츤데레다^^」하고 달라붙으러 간다. 그리고, 흔들리는 감정을
상대방 남성에게 부딪쳐대고, 남성 측이 귀찮아서 친절하게 대하게 되면
「나를 좋아하게 되었군, 츤이 없으면 이제 됐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서서히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일단 A에게도 슬쩍 확인하면, 상기한게 대체로 맞았다.
「나, 정말로 츤데레를 좋아해서, 하지만 남자는 이쪽에 반하면
데레가 되잖아?그렇게 되면 식어버리는걸」이라고 말헀다.

71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14(日)18:50:24 ID:6oB
A의 성희롱 비슷한 행동거지에 남성이 대응해주고 있을 뿐인데
그렇게 강렬한 착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충격이었다.
하지만 본인으로서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조금 이제 무리여서 멀어지고 있지만, 꿈 속의 사랑 이야기에
40 넘어도 빠져 있는 사람은 있는구나….
지금 하고 있는 후카다 쿄코의 드라마, A는 자신이 저런 이미지일까…
라고 생각하니까 A에게 메일이 왔고, 아니나 다를까
「다메코이(ダメ恋) 보고 있어? 정말 타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그대로 내 일이야」
라고 써있었다. 답신은 하지 않앗지만….

[[후카다 쿄코]]
일본의 여배우. 1982년 11월 2일 생, 도쿄도 출신. O형. 1997년 FIVE(니혼 테리비)로 데뷔했다.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CM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칭은 후카쿈(深キョン)
http://ntx.wiki/wiki/%ED%9B%84%EC%B9%B4%EB%8B%A4%20%EC%BF%84%EC%BD%94

[[못난 나를 사랑해주세요(ダメな私に恋してください)]]
나카하라 아야(中原アヤ) 원작 만화, 2013년 4월 15일 슈에이사의 월간 YOU 5월호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TBS에서 드라마화 되었다. 약칭 다메코이(ダメ恋). 무직 30대 여성 미치코를 묘사하는 러브코미디. 저금을 깍아가며 연하의 그이에게 헌신하던 나날을 보내던 미치코가, 싫어했던 예전 상사와 마을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179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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