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일요일

【2ch 막장】「할머니 개호가 있으니까 진학은 참았으면 좋겠다」「개호가 끝나고, 결혼하고, 육아가 끝나고, 그리고 나서 다니고 싶다면 학교에 다니면 된다」고 말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6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3:53:45 ID:8Bv
토할 때까지 맞아도 참았다
「너 따윈 낳지 않으면 좋았다」 「뒈져버려라」라는 말을 들어도 참았다
겸손하려는 건지 모르지만 삼자면담에서 선생님이 나를 칭찬해주시면
가로막고 침이 나올 만큼 나를 욕해대도 참았다
내가 친구와의 약속 장소로 가려고 하면 현관 앞에서 가로막고 방해하며 보내주지 않았던 것도 참았다
나의 80점 테스트는 한숨 쉬면서 찢어 버리는데 남동생의 70점 테스트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하는 것도 참았다
내가 사왔던 옷의 센스를 저녁밥 먹는 내내 치근치근 바보취급 당하는 것도 참았다
전업주부 주제에 나에게 가사를 강요하고 남동생에게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것도 참았다
나의 휴대폰이나 사유물은 이것저것 이유대며 몰수하는 주제에 나보다 성적 나쁜 남동생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참았다



대학수험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했을 때
「할머니 개호가 있으니까 진학은 참았으면 좋겠다」
「개호가 끝나고, 결혼하고, 육아가 끝나고, 그리고 나서 다니고 싶다면 학교에 다니면 된다」
라는 말을 들은건 역시 참을 수 없었다
어째서 나만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납득 할 수 없었다


집에 있는 어머니의 사유물, 어머니의 옷, 전부 가위와 쇠망치로 부숴버렸다
어머니는 반광란이 되서 「보건소에 보낸다! 보건소에 보낸다!」고 소리치고
삼촌과 조부모를 전화로 집에 불렀다
혼난 것은 어머니였다. 후려갈겨져 날려가고 마루에 내팽겨쳐진 어머니를 보았을 때,
뱃속에서 부터 웃음이 멈추지 않아서 크게 웃어버렸다
삼촌은 이런 나를 기분 나빠하지 않고 말을 걸어 주었다
지금까지 깨닫지 못해서 미안했다, 라고 말씀하시고, 이런 나를 위해서 학비를 부담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수험까지는 조부모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다

처음은 심료내과에 다니면서 통학했지만, 대학에서 지내는 시간이 즐거워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도쿄도내에서 어떻게든 일자리에를 얻어 생활하고 있는 지금, 더이상 어머니를 만날 이유는 없다
삼촌에게 학비를 갚고 싶지만 거절하고 있다

참아 줄 필요 같은건 없었구나- 하고 과거를 되돌아 보며 절실하게 생각한다

6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4:11:06 ID:JoA
삼촌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편을 들어줘서 잘됐구나
지금부터는 행복해지세요

6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4:58:13 ID:hQx
>>684
학비만큼 삼촌에게 효도하면 좋아요

6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5:13:41 ID:UtM
전업이란건 아버지는?

6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5:19:39 ID:8Bv
>>686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687
아버지는 어머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고 가족과 관련되는 것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취직하고 나서 한 번만 아버지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어머니)의 히스테리와 고집센 성격이 싫어서 집에 별로 있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는 맞선으로 알게 된 것 같고, 천천히 서로를 알고 결혼하는 것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아버지와도 솔직히 별로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6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5:25:39 ID:JoA
지금 깨달았지만 「보건소에 보낸다!」는 무슨 소리야…
아동상담소(児童相談所)나 소년원(少年院)을 잘못 말한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미치광이 할망구니까 >>684를 존엄이 없는 동물이나 뭔가로 인식했겠지…

6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5:59:35 ID:8Bv
>>689
>존엄이 없는 동물
확실히 그런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무엇인가 위해를 줄 때는 「나는 부모니까~」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삼촌이 어머니에게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것은 의무이며, 아이가 빚을 느낄 필요는 없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눈에서 비늘(目から鱗)이었습니다
다만 남동생에 대해서는 평범하게 길렀기 때문에, 그저 흔히 있는 딸에게만 엄격한 모친 가운데 한 명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모두에게 레스 하는 것도 음울하다고 생각하니까 이제 사라집니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
어떤 계기가 있어서, 갑자기 시야가 트이고, 사안의 실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한다. 본래는, 잘못을 깨닫고 미혹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한다.
http://ntx.wiki/wiki/%EB%88%88%EC%97%90%EC%84%9C%20%EB%B9%84%EB%8A%98%EC%9D%B4%20%EB%96%A8%EC%96%B4%EC%A7%84%EB%8B%A4

6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6:25:48 ID:DHi
>>690
남동생은 제대로 자랐어?
사라지겠다고 선언하니까 미안하지만, 신경쓰인다.

6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6:37:39 ID:8Bv
>>691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내가 친가에 있었을 때는 별로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나를 완전히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외모를 욕하거나 엇갈려 지나가면서 배를 때리거나
가족 공용 PC로 여자 공격계 스렛드에 출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에 비하면 다행이었으니까 남동생에 대해서 미움은 별로 업습니다.
남동생이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 것도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오래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 슬슬 사라지겠습니다

6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3/29(火)16:56:55 ID:JoA
>>692
근처에 냉대・차별받는 여자 동기가 있는 환경에서 자라면 그야 여자를 멸시하게 될 거예요
가족같은 건 잊어버리고 행복해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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