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금요일

【2ch 괴담】초등학생 때, 방송국 말단에 일하는 지인의 소개로 짜고치는 심령 특별프로에 나오게 되었다.



1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2(火)21:52:08 ID: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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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전 초등학생 때, 왠지 지인이 어떤 텔레비전 방송국의 짜고하는 심령 특별프로에 나오게 되었다.
아마추어가 비디오를 찍어 보낸다는 설정으로, 지인이 말단중에 말단이라 영상을 준비할 수 없으면 곤란했던 것 같다.
『악령이 사는 집에서 영에게 홀린 소녀』라는 역할로,
「형식만이라도 좋으니까 연기해줬으면 한다, 만약 제대로 하고 프로그램에 채용되면 사례금도 주겠다」
하는 그 말에, 그럭저럭 가난했던 나는 정말 의욕에 넘치고 설정을 짜서, 영에게 홀린 소녀를 연기했다.



재능이 있었는지 스탭에게 연기는 절찬받고, 답례로 2만엔이나 받았다.
기뻐서 가족들이 조금 비싼 식사하러 가고,
「얼굴이 괜찮았으면 여배우가 될 수 있었을지도—」
하는 농담을 나누면서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은 돈으로 이스트보이 양말을 사서 너무 기뻤다.


그리고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오늘 시간때우려고 읽던 무서운 이야기 정리 사이트에서, 나의 그 동영상이 소개되어 있었다.
「이것은 정말로 위험한 동영상! 보기만 해도 저주받는다!」
「보면 두통이 멈추지 않는다…」
「여기에 찍혀있는 소녀는 아마 이미 죽어 있다」
라는 코멘트가 있었다.

가난하지만 건강 가득 행복 가득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모자이크도 걸렸고 들킬 일은 절대로 없지만, 상당히 대충이구나 해서 어쩐지 복잡한 기분이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3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85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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