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3(土)06:47:13 ID:eCi
옛날, 직장에 중량급 여자가 있어 여러가지 다이어트에 도전하고는 실패해서 주위에다 화풀이 했다.
아무튼 행동이 이상해서,
(그래서야 다이어트 같은건 무리겠지)
라는 느낌이었다.
『식사 전에 사과를 먹으면 좋다』
라고 듣고, 3식 매번 사과를 1개 【추가로】 먹고
「살이 안빠진다」
라고 소란피우거나.
『야채를 먼저 먹으면 좋다』
라고 듣고, 샐러드를 【추가로】 먹기로 하고, 게다가 드레싱 듬쁙듬쁙해서,
「아가씨, 드레싱은 샐러드에 뿌리는 것이고, 샐러드를 담그는 것이 아니예요」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느낌.
어떻게 생각해도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데,
「이 다이어트법은 안된다. 속았다」
라더라.
그래서, 너무나도
「살이 안 빠진다 이상하다, 어째서지.」
하고 소란을 일으키니까
「커피나 주스를 그만두고 녹차나 우롱차로 하는 것만으로 많이 달라요.」
하고 가르쳐 주었지만, 1개월 계속해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격노했다.
회사에 있는 동안에서만도 매일 패트병 3개 마시고 있고,
(확실히 녹차나 우롱차로 하는데 효과 없다니, 상당히 살빠지기 어려운 체질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마침 걔가 출근해 온 자리에 있어서 봤더니,
편의점 봉투에서 녹차 패트병을 꺼내고 뚜껑을 열고는,
책상 서랍에서 스틱 슈가 꺼내서 쏴 하고 큰 걸 하나 통채로 넣고 샥샥 섞었다.
「어째서 설탕 넣는 거야?!」
라고 물었더니
「엣? 보통 넣겠죠? 그치만, 이거, 달지 않잖아요?」
라더라
살빠질리가 없잖아!
887: 886 2016/04/23(土)06:48:37 ID:eCi
그래서,
「칼로리 억제하고 운동하면 보통으로 살빠진다. 다이어트법이 문제가 아니고 단걸 멈추지 않기 때문에 살찐다」
라고 말하니까
「자기도 살찐 주제에」
하고 반론했다.
뭐, 확실히 나도 뚱보였지만, 나는 뚱보인 자신을 아주 좋아해서 살뺄 필요성은 느끼지 않았고,
「살빼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살뺄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그렇게 말했지만,
「입 뿐이다 절대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듣고, 왜일까 1개월 다이어트 승부를 하게 되었다.
플로어의 여성진 전원 적으로 돌린 상태로 조건 들이대왔지만,
・내가 목표만큼 살빼면, 여자가 사과한다.
・내가 목표만큼 살빼지 못하면, 내가 도게자.
・걔가 목표만큼 살빼면, 내가 여성진 전원에게 런치를 사준다.
・걔가 목표만큼 살뺄 수 없어도, 페널티는 없음.
나의 목표는 10kg으로 걔의 목표는 5 kg
뭐야 이 불평등조약, 이랄까, 5kg는 너무 여유잖아?
하지만 반론은 허용되지 않고 서약서까지 쓰게 되었다.
그리고, 체중을 최초로 측정하면 나 100kg, 걔 77kg
1개월 다이어트 한 결과, 나 85kg, 걔 79kg.
왜 늘어나!
그리고, 목표 달성했는데 사과 받지 못하고, 조금씩 연장전에 돌입.
2개월째 나 74kg, 걔 77kg.
「2kg 살뺐으니까 칭찬해」
아니, 원래대로 돌아왔을 뿐이잖아!
그리고, 그만 훌쩍 말해버렸다.
「나보다 15cm이나 키가 작은데 3kg 무거워. 알고 있어?」
걔는 다음날 결근하고, 나는 여성진에게
「도게자해서 사과해」
라고 강요받았다.
내가 나쁜 건가?
그리고 고집으로라도 사과하지 않으니까, 여성이 1명도 없는 부서에 이동하게 되었다.
신경쓰지 않고 끝나게 되었고 일도 편해졌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는 좋았지만,
원래 부서 쪽이
「내쫓아줬어」
라는 분위기라 조금 떨떠름하다.
덧붙여서 약간 돌아왔지만 지금 단계 176cm의 78kg로 비교적 좋은 느낌으로 수습되어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6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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