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오랜 세월의 친구와 연을 끊은 이야기. 부부가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욕설 전화를 남겼다. 「결함부부, 이제 우리에게 다가오지 마라」





6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4:24:52 ID:p4x
오랜 세월의 친구와 연을 끊은 이야기를 하겠다.
등장인물은 당시 전원 30대.

A…나와 초중고 함께였다. 동아리도 같다
A아내…우리 아내와 같은 대학. 당시 애인이 없는 A에게 우리 아내가 소개했다.




A부부와 우리 부부는 20대 후반에 결혼하여, 30대 중반이 되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넷이서 식사 모임 같은걸 하는 일이 많고, A부부는
((우리 부부)도 아직 아이가 없고 좋을까)
우리 부부는
(A부부도 아직 아이가 없고 좋을까)
라고 서로 생각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A아내가 임신했다.
추월당했구나 하는 기분은 없지도 않았지만, 당연히 신부와 축하금을 줬다.
임신 4~5개월 정도까지는 평범하게 친구 교제가 계속 되고 있었다.

어느 날 내가 일을 끝내고 귀가, 자동 응답 전화를 들어보니 A에게 온갖 험담 메시지가 들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쓰고 싶지 않지만,
「결함부부, 이제 (A부부)에게 다가오지 마라」
라는 내용이었다.
아내에게는 들려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소거했다.
밤이 되어 A에 전화하려고 했지만,
(저 쪽에서 절연하고 싶어하는 것을 내쪽에서 연락해줄 필요는 없을까)
라고 생각, 그만두었다.

그 뒤 아내가
「최근 A씨 오지 않네」
라고 말해왔지만
「저 쪽은 아내의 임신으로 바쁜 것 같으니까」
라고 말하고 속였다.
A아내와 우리 아내는 변함없이 연락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내버려 뒀다.




6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4:25:03 ID:p4x
그리고 1개월 정도 하고, B라는 전 동급생에게 메일이 밤에 왔다.
「A와 마시고 있는데 지금부터 오지 않겠어」
라는 권유였다.
B는 중학생 시절 DQN이었던 놈이고, A와도 만나고 싶지 않았으니까 거절했다.

한밤중에 A에게 전화가 와서
「왜 오지 않았어」
라고 말하길래,
「네 쪽에서 절연했잖아」
라고 대답해줬다.
그러자 A는
「너의 아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용하지마라」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미를 몰랐지만, 아무래도 A는
“아내가 자동 응답 전화를 듣고 나에게 전했다”
고 믿어 버리고 있고(이유는 불명),
“A의 절연 선언은 (우리 아내)의 거짓말이다”
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가지고 가고 싶은 것 같았다.

영문을 모르기 때문에
「내가 귀가가 빠르기 때문에 먼저 자동 응답 전화 듣는 것은 나야」
라고 말하니까 A는 기겁하고, 조금 우물쭈물 변명해서 끊어버렸다.

그 후 A아내와 우리 아내도 싸움했다고 하며(자세한 것은 듣지 않았지만, 비슷한 멸시가 있었던 것 같다), A부부와의 교제는 끊어졌다.

6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4:25:13 ID:p4x
상당히 지나고 나서 알았지만, A는 부친교실(父親教室)과 같은 곳에서 B와 재회하고 술 마시러 가게 되서,
「그 학년에서 제일 눈에 뛰던 B와 친구, 나 대단해!」
하고 폭주했던 것 같다.
나도 A도 수수한 그룹의 반 오타쿠였기 때문에, A는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부부) 이제 필요없어」라는 이유로 절연 선언을 자동응답기에 날렸다.
그러나 회식 자리에서 B가
「C(나)도 부르자」
라고 말해서,
(역시 C와는 끊어지지 않는 쪽이 좋을까…자동 응답 전화 들은건 아내 쪽일 거고 아내 탓으로 해버리자!)
하고 얕은 꾀를 발동한 것 같다.
그 뒤, A아내도 A의 텐션이 전염해서, B아내(불량 출신) 리스펙트로 바뀌어 갔다든가.

현재도 A부부는 B부부와 가족 끼리 교제를 계속하고,
발달장애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초흉폭한 B아들에게, A딸은 엄청 맞고 있다고 한다.
B아들은 보육원을 퇴원 당했다든가, 아동관 출입 금지를 당하고 있다든가 해서, 놀이상대가 A딸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러다가 큰 사건이 터질 것 같지만, 우리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35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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