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일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메일을 보내오고 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바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7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01(金)09:16:49 ID:Xhn
어머니에게 가르쳐준 연락처는 야후 메일 뿐.
최근, 어머니에게 상당한 빈도로 메일이 오게 되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다리가 나빠졌는데 아들 며느리한테 돌봐달라고 하고 나서 괴롭힘 당하고 있다.
등이나 엉덩이 같은 보이지 않는 곳을 꼬집거나 귓가에서 욕을 하거나 한다.
화장실 돌보는게 귀찮다고 하면서 식사는 하루에 한 번 뿐.
아들에게 말해도 흘려 듣는다.
도와줬으면 한다」



어릴 적 나에게
「나가버려」
라든가
「낳지 않으면 좋았다」
고 말하거나, 폐문시간에 늦으면 나만 쫓아내고 남동생만 집에 데려오거나, 처음에 나를 싫어하고 거부한 것은 어머니 쪽이야.
그러니까 이제 와서 바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독하게 하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다소의 폭언도 당시의 어머니의 상황을 생각하면 조금은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배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평등하게 사랑해줬으면 했다.

멘헬러였던 나를 끈기 있게 떠받쳐 준 남편과 시부모님, 딸만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없는 장소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이어진다.
세상은 잘 만들어져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할까 PC를 쓸 수 있다면 스스로 복지 관련 창구에 고령자학대 상담하면 좋은데.
바보아닌가.


7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01(金)09:41:01 ID:oJG
고독사 하는 노인 대부분은 아이가 있어요
버림받는 인간이라면 자식을 낳아도 고독사는 면할 수 없고, 반대로 친척이 없어도 홈쉐어나 노인 홈에 스스로 입주 하는 수를 쓰고 있으면 누군가에게 간호받으면서 떠날 수 있다

[[고독사]]
누구에게도 간호를 받지 못하고 혼자서 외롭게 사망하고, 사망한지 몇일 이상의 시일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고립사(孤立死)라고도 한다.
http://ntx.wiki/wiki/%EA%B3%A0%EB%8F%85%EC%82%AC

7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01(金)10:07:42 ID:GAT
>>722
허세 부리고 고집쟁이니까 자신의 부끄러운 면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 아닐까?
딸은 자신의 더러운 것을 내던지는 쓰레기통이었기 때문에, 똑같이 더러운 것을 처리 받으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쓰레기 던져왔다고 생각하면 스팸 메일 취급으로 무시하면 오k

7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01(金)10:32:21 ID:PIp
>>722
앞으로의 인생도 계속 행복하게 살아줘라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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