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8일 토요일

【2ch 막장】친족 장례식에 참석하고 왔는데, 20대 사촌 오빠가 사촌 여동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때려서 충격을 받았다. 여동생은 아무 반응이 없이 웃고 있어서 더욱 충격.




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25(水)11:27:42 ID:NWg
이전, 친족에 불행이 있어, 장례식에 참석하고 왔다.
거기서 몇년만에 사촌 남매와 만났던 것이지만, 뭐라고 할지, 분위기가 이상했다.

사촌은 두 남매로, 두 사람 모두 20대. 나도 거의 다르지 않은 정도의 나이.
남매 각자 1대 1으로 이야기하면 별로 보통이지만, 두 명이 함께 있을 때가 이상하다.

사촌 여동생과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사촌 오빠가 나타나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사촌 여동생의 배에 무릎 차기, 언듯 보기에도 상당히 강했다고 생각한다.
사촌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한순간 숨이 막혀 있었지만 그대로 나와의 이야기를 계속하고, 내 쪽이 기겁해 버렸다. 사촌 오빠는 웃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도 오빠는 자꾸 다가와서는 여동생을 말로 바보취급 하거나(넙치얼굴・안면흉기・괴물같은 신체, 등),
구두의 진흙을 문질러 바르거나, 때리는 척을 하거나 정말로 때리거나 차거나 하고 있었지만,
여동생은 진흙을 털어 낸 정도로 한번도 반응을 하지 않았다.
얼굴을 주먹으로 맞기도 했지만, 그것도 무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놀란 것이, 그 자리에는 사촌의 모친(즉 나의 숙모)이 있었지만, 사촌 오빠의 행동을 신경도 안 썻던 것.
모인 친척도 이 모습에 곤혹스러웠던 것 같고, 과연 여동생이 얼굴을 맞았을 때는 오빠 쪽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오빠는 반웃음으로 「엑? 무엇이 말입니까」라고 할 뿐으로, 여동생은 「하하하」하고 목소리만 웃고 있었다. 얼굴은 웃지 않았다.
사촌의 모친은 「소란스럽게 해서 미안합니다」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 뒤 사촌 여동생에게 메일로 연락해 보았는데,
이 장례식이 있을 때까지는 거의 오빠와는 절연 상태였지만, 참석하고 있었던 것을 발견되서 저렇게 되었던 것 같다.

어렸을 적에 만나고 있었을 때부터 싸움이 많은 남매라고는 생각했지만,
여동생은 저항을 단념하고 반응하는 것도 그만두고, 오빠는 옛날 그대로 자라버린 것 같았다.

「보기 흉한 모습을 보여서 미안.」이라는 메일을 마지막으로 답신은 끊어졌지만, 나의 어머니에게 물어봤더니 여동생은 그 뒤 친척에게 사과하고 다녔다고 한다.
「굉장히 실례되는 일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관혼상제에 나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후일 축의금이나 부조금은 반드시 보내곘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고, 오빠에 대하던 무반응 무표정이 거짓말ㅊ터럼 울고 있었다고 들었다.


장례식은 이미 일년 정도 전의 사건이지만, 요전날 그 사촌 오빠에게 결혼식 초대장이 와서 더욱 더 충격을 받고 있는 상태.

5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25(水)11:38:22 ID:8yE
>>512
미안하지만, 당신의 친족 일동의 대응이 충격이예요
눈앞에서 조카가 조카딸에게 폭력 휘두르는데 방치?
얼굴 때렸을 때만 주의?
왜 아무도 말리지 않는 것인가
장례식 장소에서 폭력 행위를 방치하다니
있을 수 없어요・・・친족 일동, 머리 이상하게 보인다

5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25(水)11:46:40 ID:NWg
>>513
써있지만 역시 말리는 사람은 있었어요.
그렇지만 오빠도 웃고 어머니도 웃고 바로 그여동생도 웃고 그래서 완전히 망연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써있지 않지만, 여성들이 여동생을 따로 떼어놓았습니다만 살짝 한 눈을 팔았을 때는 오빠가 여동생에게 가고 있어서 효과는 없었습니다.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25(水)13:31:32 ID:ymr
>>512
사촌의 양친, 아이를 어떤 식으로 길렀던 걸까
귀엽고 귀여운 오빠라는 느김으로
오빠가 무엇을 하고 있든 말리지 않았던 걸까
그런 사람이 가정을 가지는 것도 무섭다
새로운, 절대복종하는 약자를 찾아내서 무엇인가 저지르지 않았으면 하는데

518: 名無し 2016/05/25(水)15:33:18 ID:SJo
사촌형제 부모님, 사촌형제를 응석을 받아주고 폭군으로 만들었는지, 바꾸려다가 단념했는지
모르겠지만, 쭉 여동생에게 참게하고 보고도 못 본 척을 계속해 왔겠지.
여동생에게는 그런 가족에게서 떨어졌으면 한다.
신부도 걱정이다. 지금은 참고 있을 것이지만, 가족이 되면 어떻게 될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148234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