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4일 토요일

【2ch 막장】패션센스가 없는 전남친을 코디해주니까, 작년 들어온 신입사원과 바람기. 매달려와서 선물이나 여행을 바치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회사의 40전후 왕언니와 바람기….


216. 名無しさん 2016年05月12日 03:58 ID:jVTBv8s70
남자친구는 연상 동료로 보통 얼굴, 수입도 보통.
키는 크고 뚱보는 아니고, 성격은 밝고 즐겁다.
그러나 패션 센스는 없다.
게다가 가발.
나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신경쓰고 있다) 그래서 가발은 장애가 되지 않고.
패션은 여러 가지 해주니까 상당히 좋게 보이게 되었다.
남자친구는 쇼핑도 입는 옷도 전부 나에게 맡겼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작년 들어 온 신입사원과 바람기.
신입사원의 자폭(LINE)으로 속공 들킴.
남자친구는 진심도 놀이도 아니고
「실수」
라고 주장(다만 적어도 4회는 한 모양).
신입사원은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건 거짓말이야?」
하고 울먹울먹.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상사가 알게 되서 여러가지 질질 끈 결과,
남자친구→이동
신입사원→자주퇴직
나→잔류
하게 됐다.

217. 名無しさん 2016年05月12日 04:00 ID:jVTBv8s70
나는 당연히 남자친구(이하 전남친)과 헤어졌다.
사 준 옷도 회수했다.
신입사원은 전남친이 단번에 촌스럽게 되자 전남친 앞에서
슥…
하고 사라졌다.
결국 전남친은 나에게 매달려 왔다.

나는 그것을 받아 들였다.
전남친은 너무 기뻤는지, 울었다.
다만 나는
「신용 할 수 없는 것이 아니지만, 생리적으로 아직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하고 육체 관계를 거절.
「바람기에서 1년 지나고 재계가 끝나면…」
하고 암시를 했다.
전남친도
「그 마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고, 과거의 【실수】을 씻기 위해서인지, 헤어지기 전에는 없었던 여행이나 선물을 주었다.
나는 이제 전남친을 위해서 새로운 옷은 사지 않았지만.

218. 名無しさん 2016年05月12日 04:02 ID:jVTBv8s70
하지만, 전남친은 이번은 회사의 왕언니お局(아라포アラフォー)과 바람기.
반년 들키지 않았지만, 결국 또다시 왕언니의 자폭으로 들킴.
그렇다고 할까 왕언니가 나에게 선전포고해 왔다.
말하길
「진실된 사랑」
이라든가
「당신(나)은 (전남친)에게 인내만 하게 하고 있다」
라든가
「(전남친)을 해방 시켜줄 수 있는건 나 뿐」
이라든가….

「사랑의 결정이 배에」
라고 듣고 전남친에게
「이번에도 【실수】야?」
하고 묻자 고개를 숙일뿐.
「이별이네」
하고 고하니까
「싫다아아아」
라고 소리쳤지만,
「나는 물러나겠습니다. (전남친)씨와 행복하길」
이라고 왕언니에게 말하자, 왕언니가 전남친을 덮썩 포옹.
전남친 입을 뻐끔뻐끔 거렸다.

또한 이번은 옷의 회수는 하지 않았다.
내가 산 옷은 왕언니가 전부 처분한 것 같고, 왕언니 코디네이트로 아저씨 같이 됐다.
일단 사귀었으니까 왕언니에게 위자료? 절연금?을 받고 회사에는 고하지 않고.
왕언니는
「(나)과 헤어졌던 (전남친)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구석구석까지 모조리 사전교섭(根回し).
나에게의 여행 선물 등등으로 저금을 다 써버린 전남친은, 왕언니의 저금써서 왕언니 고향 시골에서 성대한 식을 올리게 됐고, 이젠 도망갈 수 없는 모양.
전남친의 퇴직(&왕언니 부모님이 하고 있는 자영업 취직)도 결정됐다.

219. 名無しさん 2016年05月12日 04:06 ID:jVTBv8s70
사실은 복연한 척하며 헌상하게 하는 것이 복수였지만, 이렇게 되었다.
일년 경과지나고 용서할 수 있으면 복연, 역시 안되면
「역시 안돼」
라고 말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덧붙여서 나와 신입사원과 왕언니는 타입이 닮았다.
전남친은 좋아하는 타입이 강요해오면 거절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다( 나도 자기 쪽에서 다가갔으니까).

왕언니에의 복수는 전남친의 가발을 말하지 않았던 것.
전남친은 가발 벗으면 단번에 늙어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그 쪽이 균형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이상 원한은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의 행복을 빌고 있다.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퇴직 꼴좋다 재취직에 괴로워해 프히히」
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만.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HAPPY ENDING

저런 남자는 단단히 잡혀사는게 딱 좋은 인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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