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9일 월요일

【2ch 막장】「시어머니가 몸이 힘드니까 가사를 도우러 와달라」 시댁에 갔더니 시아버지 상대를 떠맡게 됐다. 말없는 시아버지는 텔레비전도 안보고 왠지 쭉 나의 얼굴을 보고 있다.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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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어머니가 몸이 힘드니까 가사를 도우러 와달라」 시댁에 갔더니 시아버지 상대를 떠맡게 됐다. 말없는 시아버지는 텔레비전도 안보고 왠지 쭉 나의 얼굴을 보고 있다. 숨이 막힌다….〔해결〕

8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11:24 ID:XjN
남편에게 들어서, 「시어머니가 몸이 힘들기 때문에 가사를 도우러 와달라」라는 부탁받아서, 승낙했습니다.
처음은 주 1,2회로 좋다는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60대 시어머니는 시원시원 움직이는 꼼꼼한 주부로, 가사 레벨이 높은 사람이니까
몸이 약해져서 이전의 가사 레벨을 유지할 수 없으면 초조해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주휴 2일로 9:00~16:00 파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휴일에 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기회에 시어머니의 요리를 배울 겸, 좀스런 이야기, 저녁밥 반찬 겟트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보니까 시어머니는 평소처럼 시원시원 하고 집도 청결.
내가 하게 된건 가사가 아니라, 시아버지의 상대였습니다….
시아버지는 2년전 퇴직한 이래 집에 있습니다.
취미가 없는 사람으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어도 텔레비전도 보지 않고, 책도 신문도 읽지 않는다.
상대하려고 해도 이야기 거리가 없다.
시사 이야기 해봐도 아무것도 모르고, 원래 나와 이야기할 생각조차 없는 것 같다.
텔레비전을 켜도, 시아버지는 보지 말고 왠지 쭉 나의 얼굴을 보고 있다. 숨이 막힌다….
내가 시아버지 앞에 있는 동안에 시어머니는 척척 가사 하고, 「장보고 오겠어요」라고 말하고 3,4시간 돌아오지 않는다.
그 사이, 나는 시아버지와 무언으로 둘이서.
반찬 겟트는 할 수 있었지만, 2일 간 것만으로 스트레스로 축 늘어져서, 발열해 버렸습니다.

남편에게 호소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으면 최고잖아,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잘됐어」
「반찬도 받을 수 있고 럭키였지?」하고 전혀 대화해주지 않는다.
거북해서 무리, 라고 말하면 「남의 부모를 향해 실례야!」라고 화내고, 기분나쁨 모드에 돌입.
지금 생각하면 시어머니도 시아버지의 상대 싫어서, 나에게 떠맡긴 거겠지-.

1・귀신 아내(鬼嫁)가 되서 가지 않는다
2・시아버지에게 익숙해진다
3・남편에게 이해받고, 남편이 거절하게 한다

3이 이상이지만, 남편을 화나게 하지 않고 이해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14:10 ID:aXO
>>899
1으로 좋지 않아

>남편을 화나게 하지 않고 이해하게 하려면

그거, 알면서 속이려고 화내는거 아냐?

9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16:00 ID:R5Y
>>899
이해해준다고 할까 신랑도 이미 알고 있으니까 당신에게 떠맡기고 싶어하는거 아냐?

9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17:47 ID:l09
>>899
4 남편을 파견한다

9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18:38 ID:Ss0
>>899
나도 1이다.
귀중한 휴일을 무뚝뚝한 사람에게 뭉개지고 있다는 거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라면, 가지 않아도 괜찮지요.

9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21:37 ID:r79
자신의 친정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그 남편 필요 없지 않아?

9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22:21 ID:p5k
개와 고양이라도 주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타입은 아닌 것인지

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26:28 ID:eUm
젖은 낙엽(濡れ落ち葉)이라고 불리고 있는 연금 세대의 할아버지의 상대는・・・
뭐, 일당 50만엔 정도 청구해보면? 
「정신적 고통의 댓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언해서.

9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26:38 ID:XjN
감사합니다. 1의 의견이 다수네요…
4가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시어머니의 부담이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아버지가 생물을 돌볼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시어머니와는 원만하게 하고 싶습니다만 귀신 아내가 될 수 밖에 없는 걸까

9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2:26 ID:oMQ
아무래도 가지 않으면 안 되면 시아버지는 내버려 둬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라도 하면서 놀고 있으면?ㅋ

하지만 일하지 않고 주 2회 일이란 생각으로 시아버지의 상대라면 아직 어쨌든
일하고 있는데 귀중한 주 2회의 휴일을 시아버지의 상대로 소비하다니
자신이라면 절대로 싫어
남편에게 「휴일에 나의 부모와 둘이만 서로 하루 얼굴 맞대고 있을 수 있어?」라고 물어보는게

9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4:24 ID:eUm
>텔레비전을 켜도, 시아버지는 보지 말고 왠지 쭉 나의 얼굴을 보고 있다. 숨이 막힌다….
>시어머니와는 원만하게 지내고 싶다
시아버지, 기분 나쁘네? 인지증?
이번은 처음이니까 사양이 있었지만, 둘이서만 시간 위험할지도.
이런 일 아들과 시도하는 시어머니, 원만하게 끝내도 괜찮은가?

9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9:17 ID:Ss0
>>907
>>시어머니와 원만하게…, 시어머니에게 그럴 마음이 없기 때문에 무리겠지.
자신의 반려인데 별거하는 며느리를 불러내서 상대 시킨다 니 보통이 아니야.
원래가 가사 요인으로 부름.
시아버지의 상대는 가사가 아니다.

9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5:53 ID:rvc
4의 남편을 파견에 1표
남편의 부모겠지

9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9:41 ID:oMQ
>>910
정말 그거군
남편은 휴일 뭘 하는 거지
지쳤으니까 라고 말한다면 아내도 일하고 있는데

9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9:54 ID:aXO
원만하게 하고 싶다니 ㅋ
이용하려고 하거나 노예・도구 취급하는 사람과 원만하게 하다니,
이용되거나 노예・도구 취급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지 않아?

9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39:58 ID:XjN
감사합니다.
우선은 남편을 「당신도 함께 가자」라고 억지로라도 권해 볼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4로 이행…시키고 싶다

9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2:31 ID:Ss0
>>914
「나는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바로 1로 좋아.
요양 간호도 아닌데, 당신이 희생이 될 것 없어.

9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3:01 ID:L7r
>>914
원래 당신을 불러내는 단계에서 거짓말 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생각했던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

9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4:50 ID:eUm
당신은 친정에 돌아가, 남편을 파견한다

9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6:33 ID:XjN
다만 나와 남편의 휴일이 겹치는 것은 일요일 뿐 이예요.
나는 일・목으로 저 쪽은 토일.
오늘은 병원가는 날이므로 갈 수 없습니다!로 끝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읽고 있으면 더욱 더 가고 싶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남편을 권유해서 「가지 않는다」고 하면 「친자식이 가고 싶지 않은 집에 왜 내가 가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라고 싸움
・남편이 간다면 나는 스마트폰 한 손으로, 상대는 남편에게 맡긴다
・시어머니의 장보기에 억지로 따라가, 시어머니의 요리 배우고 싶어요! 하고 들어 올리고 부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것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9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8:26 ID:XjN
그러고 보면 남편과 시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은 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전혀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거 가져와」거나 그런 것 정도로, 잡담이나 회화를 하고 있는 기억이 없습니다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49:47 ID:Ss0
>>920
그것 절대 신랑 「가지 않는다」라고 말할거야…orz

9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0:54:11 ID:7eC
>>920
신랑이 간다고 말 한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오늘 밤 대화일까? 만약을 위해 녹음을.

9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11:02:15 ID:XjN
녹음이군요! 스마트폰으로 녹음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일요일이 고비일테니까, 우선 오늘 밤 전준비겸 이야기하고
토요일의 밤에 다짐 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도망가지 않게 시뮬레이션도 해두지 않으면…
감사합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0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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