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06:03 ID:yYs
푸념.
나는 대학에서부터 취직 2년째까지, 사촌의 친구와 교제했다.
교제는 순조롭고 결혼도 생각했지만, 점점 그 아이의 건강이 나빠져서, 여위어 갔다.
그랬더니 어느 날 불려가서, 갑자기 이별을 들었다.
그때까지 큰 싸움도 한 적 없었는데…하고 놀라서 달라붙었는데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너와는 달리 부모님 모두 있는 부자ㅋ」
라는 말을 들었다.
나의 모친은 부친이 죽고 나서 필사적으로 나를 키워 주었다.
보통 집의 아이와는 다르다고 생각되지 않도록 아침에도 밤에도 일했다.
너무 고생해서 그 때 50인데 노파로 보였다.
모친에게 그 아이를 소개했을 때도, 그 아이가 돌아가고 나서 「좋았다」면서 몰래 울었다.
아연해져 있으니까
「편부모이니까 천박함이 배어 나오고 있다.
부친이 죽은 것은 이런 모자과 함께 있고 싶지 않았으니까 천국에 도망친거다.
모친의 외모, 야마우바(山姥)같아서 식욕 없어진다」
라는 말까지 들었다.
격노해서 그대로 그 아이와 헤어졌다.
그리고 나서 일하고 일해서 아내를 얻고 아이도 생겼다.
아내는 동거하는 어머니와 마음이 맞는 것 같아서, 자주 함께 나가 준다.
결코 유복하지 않지만 행복 가득한 가족이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다.
그랬더니 어제, 사촌에게 연락이 왔다.
「그 아이가 (나)를 만나고 싶어하고 있다」
라는 것이었다.
사촌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때 그 아이가 나를 거절한 이유는 새빨간 거짓말로, 사실은 그 때 자궁암이 발각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에게 「짐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거짓말해서 미움받으려고 한 것 같다.
고생한 어머니를 욕먹는게 제일 타격받겠지, 라고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고.
이번 또 암이 발견되서,
「혹시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랬더라.
정직,
하아?
라는 느낌이었다.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도 된 생각인가?하고 더욱 싫어졌다.
물론 만날 생각은 없지만 이상한 감정이 떨떠름 해서 잘 수 없다.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12:35 ID:iJn
>>434
우와 최악 그 녀석
무슨 자신에게 취해 있는 느낌
게다가 변명으로 남의 부모를 폄하하다니 욕하다니 인간으로서 이상하지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해준다면 이쪽도 그 나름대로 성실한 대응을 할 수 있었는데
헤어진게 정답이야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14:36 ID:SEH
이유나 기대가 있어도 사람으로서 해도 좋은 짓과 나쁜 짓의 구별도 되지 않는다니…
암으로 자포자기가 되서, 「자신이 제일 괴롭기 때문에 죽지 않는 다면 상대가 상처입는 말해도 용서된다」라고 마음 어디선가 생각했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이번은 이제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마지막 응석 정도 들어 주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어딘가에 있겠지요.
이것, 434나 434의 엄마가 지금 행복하기 때문에 좋지만, 만약 이것이 계기로 쭉 질질 끌어 마음의 병 같은데 걸리거나 하면 어떻게 책임지려고 했어?
너무나 너무 제멋대로다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18:14 ID:6vu
전혀 마음에도 없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니까, 그 옛 여자친구, 편부모 자식은 천박하다든가, 435의 어머님을 야마우바 같다든가, 조금은 생각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4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26:40 ID:fGN
>>434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의 마지막 소원 정도 실현되어 주면 좋은데
라고 말하는 사람도 절대 있다고 생각하지만, 434가 만날 생각이 없으면 그것으로 좋지요
만나서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당시 그대로의 434가 나타나는 것은 없는데
사람 마다, 시간의 경과와 함께 각자 인생을 걷고 있는데, 「마지막이 가까운 사람 특권」이 누구라도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27:47 ID:G3v
>>434
뭐 그 전여친이 한 짓은 최악이지만, 죽어 가는 사람에게 정을 줘도 벌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뭐 만나지 않아도,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내서 행복하다고 전해도 괜찮을까.
무엇인가 행동하는 것으로 떨떠름함이 풀릴지도.
움직인다면, 아내나 어머니에게 상담해야 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하지만요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29:11 ID:G3v
>>438
우와, 확실히 내가 쓴 것 예상되었다. 부끄럽다.
4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29:25 ID:fGN
쓰는 것을 잊고
434 옛 여자친구씨
치료가 잘 되서, 충실한 인생을 걷는 것을 빌겠습니다
4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3:55:59 ID:ya7
>>434
만날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전여친, 상쾌해지고 나서 죽고 싶은거 아냐?
434에게는 지금의 가정이 제일 소중한거고, 434의 제일 소중한 사람을 모욕하고 434를 상처입혔다. 과거의 연애는 과거. 좋은 추억으로 해두세요, 로 좋다고 생각한다.
4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4:15:59 ID:moc
>>434이지만>>438같이 실컷 혼날 거라고 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기쁘다.
실제 사촌이 꽤 화내며
「인간이 아니다」
라고 까지 말했으니까.
내가 들었던 걸 말하면 대답 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 사촌, 나와 아내를 헤어지게 하려고까지 했던 것 같네.
친구가 이혼하는 경우의 양육비나 위자료 같은 상담을 다른 사촌(법률 관계자)에 질문하고 있었던 것 같고, 그 「친구의 이야기」의 모델 가족이 그대로 나의 가족이라고.
질렸어요.
4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5:26:36 ID:Fpt
>>449
감정에 도취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제멋대로라서 귀찮다
선의이면 뭐든지 허용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모욕은 모욕이예요
드라마 너무 보고 니시노 카나(西野カナ) 너무 들어서 너무 취했어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5:34:39 ID:wqT
>>449
그것 확실히 사촌과는 절연 하는 쪽이 좋은 놈이야
이혼신고란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위조할 수 있기 때문에
4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6:46:42 ID:udY
>>449
>>459에 동의.
만약을 위해 이혼신고불수리와 양자결연불수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7:04:20 ID:Cpz
>>449
>그 아이가 나를 만나고 싶어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원래 이것도 정말로 그렇게 말하고 있거나, 비록 말하고 있었다고 해도 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수수께끼
오히려 원흉은 사촌아냐?
465: 名無し 2016/05/10(火)17:24:01 ID:He2
>>449
그 사촌이란, 어쩐지 어쩐지 수상한 놈이다.
전여친에게 「449가 너가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만나고 싶다고 하고 말하고 있다.」
라는 거짓말을 하는게 아닐까?
4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0(火)17:06:44 ID:fGN
>>461
오우...딱 맞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236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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