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이 밖에서 여자 만들었다. 여자 뿐이라면 아직 어쨌든 아이까지. 얘가 우리 아이보다 반년 출생이 빠르다. 약혼중부터 바람피웠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3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08:25
남편이 밖에서 여자 만들었다.
여자 뿐이라면 아직 어쨌든 아이까지.
얘가 우리 아이보다 반년 출생이 빠르다. 약혼중부터 바람피웠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혼해달라고 말하니까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가족은 우리 뿐이니까 인지도 하지 않을거래.
집에 시부모님과 우리 부친 불러서 이야기 나눴지만,
저쪽의 부모님은 인지하고 있지 않으니까 이쪽(우리)이 진짜 가족이야.
절연금(手切れ金)은 이쪽(시부모님)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라는 말을 들었다.
우리 아버지는 질려서 할 말도 없는 느낌이었다.
그런데도 내가 이혼하고 싶다고 말하자, 아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었어요.
기르는게 당연하잖아. 양육비도 위자료도 너가 내놔요. 라고 말하니까
헤어진다면 내놓지 않아도 좋잖아. 헤어지고 싶은건 너 뿐이야, 라더라.




지금까지 이런 머리가 이상한 사람이라곤 몰랐다.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굉장히 상냥했으니까.
가족이 아니면 소중히 여길 팔요 없겠죠, 라더라.
그럼 바람기 상대와는 어떤 교제하고 있는 거냐 라고 물어보니까
공짜로 밥 먹을 수 있고, 해달라면 해주고, 나의 돈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
상대가 나와 함께 있고 싶으니까 마음대로 돈 내놓고 있을 뿐이고, 도대체 무엇이 불만이야?라고
반대로 이쪽에다 화를 냈다.
아버지에게 변호사는 찾아내 줄테니까 헤어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너나 아이가 큰일이 날 것 같고 무섭기 때문에, 이혼한다든가 말하지 않고
지금은 머릿속이 혼란스러우니까 조금 친정에서 느긋하게 지내게 해주세요. 라고 하며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
우선 메일 보내고 친가에 돌아왔다.
이런 영문을 모를 사람은 그 밖에도 있는 걸까.


3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16:53
>>345
자신에게 좋은 점 밖에 안보이고, 터무니 없는 사고해버리는 놈은 있지요

3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19:22
믿음직한 아버지 있어서 다행이네요.
지금은 혼란스러울테니까, 안정되고 나서 느긋하게 생각하면 좋아요.
설마 별거하고 있다면 가족 아니지?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일까…

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24:45
>>347
>별거하고 있다면 가족이 아니지
있을 수 있다
별거중, 혼인 비용을 지불할 생각도 없을 것 같은 타입이네

3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27:29
>>345
정말로 지금까지 이상한 점 없었어?

3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43:55
>>351
누구에게라도 상냥하고, 특히 나나 자신의 가족 친구에게는, 이쪽이 곤란해 버릴 정도
섬세하게 배려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동료가, 모르는 여자와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보았다고 가르쳐 줘서
본인에게 여자와 손을 잡았던 것을 봤다는 사람이 있지만 이라고 말했더니
시원시럽게 인정하고, 처음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나, 휴대폰도 뭐고 조사하거나 하지 않고 그런걸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상대가 셋이서 나란히 손을 잡고 싶어하는데, 짜증난다. 라고 말했습니다.
3명?이라고 물어보니 시원시럽게, 인지하지 않았지만 일단 아들이 되는 것일까?라고.
이 사람 머리가 어떻게 되버렸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병원 같은데 데려 가도 나을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3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10(火)16:48:48
>>357
뭔가 오~싹 했다.
당신에게 있어서 좋은 결과가 되도록 바랄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2715198/
チラシの裏【レスOK】 二十一枚目

사이코패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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