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2ch 막장】회사에서 술자리만 하고, 「(오빠)의 진로에 돈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어머니에게 10만 정도를 뿌리고, 「주워라ㅋㅋ」하던 쓰레기 아버지가 시설에서 고독사했다.



96: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2015/09/29(火) 02:42:21
아직 경제 DV같은 말이 없었던 때, 그것을 가족에게 하고 자신의 아내에게 3개의 일을 겸임해시킨 다음, 자신은 회사에서 좋은 상사처럼 뽐내려고 매일 같이 부하에게 술을 사주는 바보 같은 최악의 아버지가, 요전날 죽었다고 보고를 받았다.

돈도 충분히 가져오지 않는 주제에 대단한 척하면서,
「(오빠)의 진로에 돈이 필요」
하다고 호소하는 어머니에게 10만 정도를 뿌리고,
「주워라ㅋㅋ」
하고 만화에 나오는 악역 같은 짓을 하던 쓰레기 놈이 흥분하는 목소리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결국 말다툼으로 어머니를 때리고, 경찰이 오는 소동을 일으키고, 오빠에게도 나에게도 버림받고 외톨이가 된 아버지15년 이상 지나도 누구에게도 연락을 받지 못하고, 몸에 병을 앓아서 시설에 들어가서, 그대로 쇠약해져서 사망(鬼籍).



집을 나오자마자 아버지가 한 번 몸이 나빠져서 입원했을 때, 이웃에게 보고를 받고, 아직 고교생이었던 나는 연민으로 몰래 다니면서 돌봐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실컷 은혜를 원수로 돌려줬으니까, 퇴원과 동시에 PHS(당시.휴대전화)를 해약, 소식 불통으로 하고 아버지로부터 도망쳤다.
민생위원을 통해서 연락해준 변호사 말로는, 신칸센 거리에 있는 아버지 쪽 고향에서 영대공양(절에 미리 돈을 내놓고, 매년 기일 등에 제사를 지내주는 것) 되었다고 하니까, 묘지 이름조차 듣지 않았던 우리들이 성묘하러 가는 일은 일생 없겠지.

시설에서 죽었을 때, 지갑 안에 나의 PHS 번호가 쓰여진 낡은 메모가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혹시 한 번은 울리지 않는 전화에 걸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고 생각하면 약간이라도 연민의 정은 솟지만, 가족 세 명에게 오랜 세월 해왔던 짓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면 타당한 만년이라고도 생각한다.

지어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비슷하게 지독한 모랄 해리스먼트나 DV를 저지르던 보고를 마토메 사이트에서 보니,
「이자식들도 우리 아버지처럼 고독하게 죽는 걸까」
하고 생각하면서 바라보고 있다.

입원처에 매일 다니며 아버지에게 세탁이나 음식을 가져다 주고 있었던 것은 어머니에게도 오빠에게도 비밀이므로, 여기에 토해버림.


97: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2015/09/29(火) 10:04:02
>>96씨
수고 하셨습니다.
어느 의미, 끝까지 쓰레기인 아버지로 좋았던거 아냐?
그러니까,>>타당한 만년이라고 생각되겠지.
도중에 개심 같은걸 해버리면, 역시 친부모니까 버릴 수 없었던 거고, 후회도 하지 않았을까.


98: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2015/09/30(水) 05:52:42
>>97씨 상냥한 말 고마워요.

놈의 일은 스레타이틀 그 자체라고 생각하지만, 어디선가 자신이 한 짓(어중간하게 돌보다가 도망쳤다)는 별도이고 인도에 벗어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문장으로 한 것으로, 자신의 속좁음과, 그런 녀석을 생각하는 것 보다 어머니 효도 해두자고 재확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토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일하고 오겠습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より
http://kateich.net/test/read.cgi/bbs/1353677386/

매일같이 술을 사주던 직장 부하들을 부르면 될텐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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