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폭력 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폭력을 휘두르던 오빠는 사채에 쫓겨 자살하였다.



235. 名無しさん 2016年06月10日 08:43 ID:S.Juqppz0
오빠가 자살했다.
이것으로 이제 가족은 아버지와 나의 둘만 되었다.

그 아버지도 반신불수로 와병생활이다.
유일하게 나를 귀여워 해주던 어머니가 사고사하고 나서, 쭉 내가 돌보고 있다.
사고로 어머니가 죽었는데, 이 쓰레기 같은 폭력 아버지가 살아 남다니 용서할 수 없었다.

나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쭉 맞았다.
아버지는 술 먹으면 때리고, 술이 깨었다가 때리고, 심할 때에는 뼈가 부러지기도 했다.
지금도,
(어머니는 아버지를 데려가려고 일부러 사고낸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머니의 생명보험이 나왔지만, 전부 오빠)가 빼앗아 갔다.
오빠는 아버지를 빼닮은 폭력남이 되었다.
옛날 한 번만 레이프 될 뻔한 적도 있었지만, 그 때는 아버지가 오빠를 두들겨 팼다.
오빠는 아버지가 와병생활이 되자, 마치 대역을 맡기듯이 나를 때렸다.
「너 탓으로 서지 않게 되었다」
하고 말하면서 웅크리고 앉아있는 나를 걷어찼다.
아버지에게 두드려 맞았을 때, 어머니가 오빠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 버리려고 했는데,
「그래서 서지 않게 되었다」
고.
그리고 똑같이 아버지도 맞았지만, 얌전하게 있으면 맞지 않는다는걸 알게 된 아버지는 나를 방패로 했다.

개호할 돈이 없어졌기 때문에 내가 집에서 아버지를 돌볼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 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하루의 반은 방치 할 수 밖에 없었다.

236. 名無しさん 2016年06月10日 08:51 ID:S.Juqppz0
오빠는 돈이 들어오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서게 되었다」
하고 기뻐했다.
「너같은 못난이(不細工)는 필요 없다」
하고 웃으면서.

그리고 오빠는, 사고 뒤 1년만에 보험금을 전부 다 써 버렸다.
그 동안에 배운 사치를 잊지 못하고, 캐싱이나 카드 융자를 반복하고, 끝내는 불법사채(ヤミ金)에까지 손을 대었다.
몰려버린 오빠에게
「풍속에서 일해」
하고 강요 받았지만, 아버지와 일을 내던지고 도망쳤다.
별로 죽어도 괜찮았다.
아버지도, 오빠도, 나도.

2주일 넷카페같은데를 전전하고 돌아오니까 오빠가 목 매달았다.
옆집 사람이 발견한 것 같다.
아버지는 끈질기게 살아 있었다.
이젠 뼈만 남아버린 오빠를 음식쓰레기에 섞어서 버렸다.


나는 지금도 아버지를 돌보고 있다.
이런 쓰레기의 폭력 아버지지만 나의 아버지다.
나도 오빠처럼, 틀림없이 이 무저항하는 인간에게만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그것을,
(좀처럼 죽지 않는데)
하고 아버지를 돌보면서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어머니만 정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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